설숙영 기획초대전 – 《Mystery & Memories》, 쉐마미술관에서 열려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도자회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해온 작가 설숙영이 2025년 4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충북 청주에 위치한 쉐마미술관에서 기획초대전 'Mystery & Memories'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라믹이라는 전통적 재료를 현대 회화로 재해석하며, 신비롭고 감성적인 예술 세계를 창조해온 설숙영 작가의 예술적 성과를 조명하는 자리다.

설숙영_전시홍보배너-사진 쉐미미술관 제공
설숙영_전시홍보배너-사진 쉐미미술관 제공

도자기, 자개, 금, 옻칠, 유약 등 서로 다른 물성을 가진 재료들이 혼합되고 반응하면서 생겨나는 우연적 형상은 생명의 근원, 우주의 질서, 그리고 인간 내면의 기억을 담아낸다. 설 작가는 이를 ‘도자회화’라는 새로운 장르로 승화시켜 관람자들에게 감각적 깊이와 내면의 울림을 동시에 선사한다.

전시는 ‘Mystery’ 시리즈와 ‘Memories’ 시리즈 두 축으로 구성된다.
‘Mystery’ 시리즈는 순수한 유약의 결정적 효과를 통해 우주의 신비와 생명 에너지를 회화적으로 구현한 작품들로, 투명하고 맑은 색채 속에 숨어 있는 오묘한 질감과 깊이를 통해 관람객에게 감성적인 충격을 준다.

Aurora, 47×47cm, 세라믹 도판에 크리스탈 결정유와 나무, 2025-사진 쉐미미술관 제공
Aurora, 47×47cm, 세라믹 도판에 크리스탈 결정유와 나무, 2025-사진 쉐미미술관 제공
Interstellar, 39×39cm, 세라믹 도판에 크리스탈 결정유와 혼합재료, 2025-사진 쉐미미술관 제공
Interstellar, 39×39cm, 세라믹 도판에 크리스탈 결정유와 혼합재료, 2025-사진 쉐미미술관 제공

한편, ‘Memories’ 시리즈는 작가가 여행과 일상에서 겪은 감정과 추억을 재료의 융합을 통해 재구성한 작업으로, 시각적 아름다움과 정서적 공감을 동시에 이끌어낸다.

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주의 신비로움과 그 시간 속의 기억들을 다양한 재료와 감성 에너지로 도자조형 회화로 발전시켜 나만의 세계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히며, 재료 간의 공명과 융합이 만들어내는 심층적 조형언어에 대한 탐구를 이어가고 있다.

설숙영 작가는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도예과를 졸업한 후,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독일, 프랑스 등 국제무대를 중심으로 꾸준한 전시 활동을 펼쳐왔다. 개인전 및 초대전 16회, 국내외 단체전 190여 회, 국제 페어 및 아트쇼 20여 회 이상 참여하며 자신만의 도자회화 세계를 구축해왔다.

Memories, 55×70cm, 세라믹 도판에 크리스탈 결정유와 나전, 2025-사진 쉐미미술관 제공
Memories, 55×70cm, 세라믹 도판에 크리스탈 결정유와 나전, 2025-사진 쉐미미술관 제공
Memories, 162.2×130.3cm, 캔버스에 세라믹과 혼합재료, 2024-사진 쉐미미술관 제공
Memories, 162.2×130.3cm, 캔버스에 세라믹과 혼합재료, 2024-사진 쉐미미술관 제공

특히 최근에는 한국적 재료와 감성을 세계 무대에 알리며, 2023 국토해양환경 국제미술대전 대상(국회의장상), 2022 세계평화미술대전 종합대상(문체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그 예술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현재 안양공예가회 회장이자 C&S 갤러리 스튜디오 대표로도 활동 중인 설숙영 작가는 “다양한 재료의 물성을 조화롭게 융합해 생명의 근원에서 비롯된 아름다움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전시가 도예의 신비로움과 현대미술의 감각이 만나는 새로운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설숙영_작가 프로필사진-사진 쉐미미술관 제공
설숙영_작가 프로필사진-사진 쉐미미술관 제공

‘우연과 필연의 결, 흙과 빛이 공명하는 도자회화의 신세계’
설숙영 작가의 감성적 세계를 쉐마미술관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현대 도예의 경계를 확장시키는 특별한 미학적 여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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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도자회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해온 작가 설숙영이 2025년 4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충북 청주에 위치한 쉐마미술관에서 기획초대전 Mystery & Memories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라믹이라는 전통적 재료를 현대 회화로 재해석하며 #신비롭고 감성적인 예술 세계를 창조해온 설숙영 작가의 예술적 성과를 조명하는 자리다. 도자기 #자개 #금 #옻칠 #유약 등 서로 다른 물성을 가진 재료들이 혼합되고 반응하면서 생겨나는 우연적 형상은 생명의 근원 #우주의 질서 #그리고 인간 내면의 기억을 담아낸다. 설 작가는 이를 ‘도자회화’라는 새로운 장르로 승화시켜 관람자들에게 감각적 깊이와 내면의 울림을 동시에 선사한다. 전시는 ‘Mystery’ 시리즈와 ‘Memories’ 시리즈 두 축으로 구성된다. ‘Mystery’ 시리즈는 순수한 유약의 결정적 효과를 통해 우주의 신비와 생명 에너지를 회화적으로 구현한 작품들로 #투명하고 맑은 색채 속에 숨어 있는 오묘한 질감과 깊이를 통해 관람객에게 감성적인 충격을 준다. 한편 #‘Memories’ 시리즈는 작가가 여행과 일상에서 겪은 감정과 추억을 재료의 융합을 통해 재구성한 작업으로 #시각적 아름다움과 정서적 공감을 동시에 이끌어낸다. 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주의 신비로움과 그 시간 속의 기억들을 다양한 재료와 감성 에너지로 도자조형 회화로 발전시켜 나만의 세계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히며 #재료 간의 공명과 융합이 만들어내는 심층적 조형언어에 대한 탐구를 이어가고 있다. 설숙영 작가는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도예과를 졸업한 후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독일 #프랑스 등 국제무대를 중심으로 꾸준한 전시 활동을 펼쳐왔다. 개인전 및 초대전 16회 #국내외 단체전 190여 회 #국제 페어 및 아트쇼 20여 회 이상 참여하며 자신만의 도자회화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한국적 재료와 감성을 세계 무대에 알리며 #2023 국토해양환경 국제미술대전 대상(국회의장상) #2022 세계평화미술대전 종합대상(문체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그 예술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현재 안양공예가회 회장이자 C&S 갤러리 스튜디오 대표로도 활동 중인 설숙영 작가는 “다양한 재료의 물성을 조화롭게 융합해 생명의 근원에서 비롯된 아름다움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전시가 도예의 신비로움과 현대미술의 감각이 만나는 새로운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연과 필연의 결 #흙과 빛이 공명하는 도자회화의 신세계’ 설숙영 작가의 감성적 세계를 쉐마미술관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현대 도예의 경계를 확장시키는 특별한 미학적 여정이 될 것이다. #설숙영 작가 #우주의 신비와 기억의 조화를 담은 도자회화 #설숙영 기획초대전 – 《Mystery & Memories》 #쉐마미술관에서 열려 #설숙영 기획초대전 #설숙영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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