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봉 시인의 심혼시 
'빛의 빛으로 속하는 별의 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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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빛으로 속하는 별의 표류

~THE STAR"S drift be affiliated with the light of the light~

 

꿈의 거주지에서

하루 한 번씩,배타적으로

충만한 섬광을

마주하는,

 

영롱한 발길은

 

죽음 안으로 ,미끌어

들어가는,고독을

해체하며,자신을

단호히 결정하는

 

영육의 생명,

 

그림자 세월-

흉흉한,비탈진 언덕에

봄은,순식간에

충동의 노예가 되어

 

굴복을 찬탄하고,

 

진정한 삶과의

모든 접촉이,

황혼처럼 붉은

결말을 예정하면서,

 

포옹을 기다릴 때

 

별은,

빛의 빛으로

속하는,장엄한

은하의 궤적을

 

표류한다

 

갈망과 분출-

경탄과 불안-

선망과 황홀-

쉔종과 양타이전!

 

아-아, 동경과 동의의

충격이여!

 

꿈의 거주지에서

하루 한 번씩,

배타적으로 마주치는

영육의 생명이여!!

 

별은,

빛의 빛으로,

속하는, 장엄한

은하의 궤적을

 

표류한다 오늘도...

 

#쉔종과 양타이전

당나라 6대 현종과 양귀비

 

시소설~이브의 그네는 멈추지 않는다~삽입시

김규봉 시인의 심혼시 '빛의 빛으로 속하는 별의 표류'
김규봉 시인의 심혼시 '빛의 빛으로 속하는 별의 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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