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춤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
- 태평무와 살풀이로 관객의 마음에 감동 선사!

[아트코리아방송 : 김미정 기자] 이윤정 전통춤 레파토리 공연 '終而復始-끝난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다'가 2025년 3월 6일, 서울 동대문의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출처 : 한국전통무용원 제공
사진출처 : 한국전통무용원 제공

한국전통무용원의 원장이자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6호 이수자인 이윤정무용수가 연출한 이번 공연은 한국전통무용원이 주최하고, 인화무용단, 신의상실, 아트스페이스인 서초, 경기도생활문화예술협회 군포지구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고유의 정취와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아낸 태평무, 산조(황무봉류), 금선무교방굿거리춤, 살풀이 등 다채로운 한국 전통춤의 깊이있는 감동을 선사했다.

이윤정 무용수는 공연 후 인터뷰에서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 전통무용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섬세한 움직임과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전통춤의 화려함으로 관객을 매료시킨 이번 공연은 공연이 끝난 후에도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한국 전통춤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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