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술, 세계 현대미술의 중심 뉴욕을 향하다

[아트코리아방송 = 지유영 기자]  한국 미술이 세계 현대미술의 중심지 뉴욕 맨해튼 첼시에서 개최될 'New York Bridge Art Festival'*을 앞두고,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프리뷰 전시가 2025년 2월 25일(화) - 3월 5일(수)까지 남대문 알파본점 5층, 알파갤러리에서 열린다.

미리 보는 'New York Bridge Art Festival Preview' 전시
미리 보는 'New York Bridge Art Festival Preview' 전시

 

이번 알파갤러리 전시는 뉴욕에서 열릴 본 전시의 서막을 장식하며, 국내 관람객들에게 한국 미술이 국제 무대에서 어떻게 소개될지를 미리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 및 중견 작가들은 각자의 독창적인 시각과 표현 방식으로 한국 미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청년 작가들은 디지털 기술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하여 미술의 전통적 경계를 확장하고, 변화하는 사회와 개인의 내면을 반영한 작품을 선보인다.
중견 작가들은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깊이 있는 예술적 통찰과 숙련된 기법을 통해 한국 미술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이 전시는 한국 미술의 현재뿐만 아니라, 그 내면에 담긴 다양한 문화적 이야기와 사회적 맥락을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뉴욕에서 열릴 본 전시는 단순히 한 나라의 예술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예술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와 세대를 연결하며, 세계 미술계에서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미술을 통한 깊은 이해와 공감의 장

'New York Bridge Art Festival'은 단순한 전시가 아닌, 미술을 통해 글로벌 시각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특별한 플랫폼이 될 것이다.

이번 알파갤러리 프리뷰 전시를 통해 국내 관객들은 한국 미술이 세계 무대에서 어떻게 조명될지를 미리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곧 국내 미술이 세계 미술과 만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시 관람을 통해 한국 미술의 미래와 국제적 가능성을 함께 경험해보길 바란다.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