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SAAF 아트기획 2025 K.SAAF Art Planning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2025년 2월 11일 오후 4시,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 2층 4관에서 ‘옴니보어 자유게시판’展의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K.SAAF 아트기획이 주최하며, 키메라영 K.SAAF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전시는 2월 12일부터 2월 17일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예술적 탐구를 선보인다.
전문가 강의와 축하 행사로 꾸며진 오프닝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김영훈 알파색채 부사장이 ‘재료학 아크릴 컬러의 특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예술 재료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했다. 2부에서는 내빈 소개와 함께 오시수 한국수채화협회 이사장, 고완석 (주)G.art 공동대표, 이병국 한국미협 부이사장이 축사를 통해 전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오프닝 세리머니로 성악가 테너 김승진의 축가와 변남석 작가의 중심잡기 시연이 펼쳐졌으며,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옴니보어 자유게시판’展의 의미와 취지
K.SAAF 아트기획은 2025년을 맞아 현대사회에서 다양한 취향과 관심을 반영하는 ‘옴니보어 자유게시판’展을 기획했다. ‘옴니보어(Omnivore)’는 잡식성 동물을 의미하는 생물학 용어로, 현대 소비문화에서는 다양한 취향을 포용하는 개념으로 확장되었다. 이번 전시는 그러한 의미를 반영하여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작가들이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자유롭게 탐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되며,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창작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SAAF 아트기획, 예술을 통한 교류와 치유의 장 마련
K.SAAF(Korea Sightly Amazing Art Festival) 아트기획은 전시, 페스티벌,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며, 예술을 통해 미적 체험과 심리적 치유를 제공하는 단체다. 2011년부터 다문화가정 후원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오며, 예술을 통한 교류와 평화를 추구해왔다. 이번 ‘옴니보어 자유게시판’展을 통해 K.SAAF는 다시 한번 예술이 주는 특별한 가치와 감동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한다.
참여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며
K.SAAF 아트기획 대표 키메라영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이 창작의 한계를 넘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참여 작가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5년이 더욱 풍성한 예술 활동의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옴니보어 자유게시판’展은 2월 17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