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송정훈 기자] 서양화가 최태분 작가가 9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 1관에서 열리는 지아트 페어에 본인 작품에 주제인 '여정의 왈츠'로 참여한다.
최태분 작가는 그림이 좋아서 그려온 30년을 작가로 살아왔다. 흰 백색 캔버스를 대하면서 설렘과 함께 고민이 교차해 가며 어느새 고집스럽게 작가의 색깔을 그려나간다.일상에서 보고 느끼는 감정을 작가는 추상적으로 그 감정을 표현하는 추상화가다.
인생이라는 긴 여행길에서 만나는 모든 희로애락을 다양한 색채로 거침없이 뒤엉키고 그 사이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완성되어 가는 생의 유희를 표현해 왔다.
오늘도 변함없이 최태분 작가 작품의 주제는 '여정의 왈츠'이다. 그림을 그릴 때는 4분의 3박자의 경쾌한 왈츠에 맞춰 춤을 추는 붓놀림으로 정열과 사랑을 담은 각기 다른 작가의 모습들을 표현하고 있다. 그림을 보는 모든 이들에게 행복하다고 느끼게 하고 그래서 서로 정겹게 손잡아 행복을 함께 느꼈으면 하는 마음이 작품에 담겨있다.
최태분작가
2024인천아시아트쇼 작가자문위원,
한국미술협회 이사/전시기획본부장,
한국미술인회 회장,
국제현대예술협회 기획이사,
인천미협이사,
인천미술사생회 이사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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