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송정훈 기자]  2025년 1월 9일부터  1월 12일까지 코엑스 1관에서 열리는 지아트 페어에서 주목할 작가 유세청의 특별한 전시가 마련된다.
유세청 작가는 자신의 작업을 감정의 장애를 승화하여 삶을 지속하는 매개체로 보고, 진주린과 함께 영원한 창작과 삶을 염원하고 있다.

비구상 작가인 유세청은 신추상이라는 독특한 스타일로, 혼합 재료를 사용하여 일상의 감성과 개인적인 영감을 결합한 작품을 선보인다.
그녀의 대제목인 '진주린'은 공격성이 전혀 없는 열대어의 이름으로, 이러한 물고기가 자신만의 세상에서 살아야 잘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깊이 감동하였다.
작가는 이 모티브를 통해 약하거나 죽어가는 존재를 절대 공격하지 않는 진주린의 특성을 자신의 작업에 담아내고자 한다.

진주린 - 무언의 위로와 회복 53.0 × 65.1cmmixed media on canvas  2024
진주린 - 무언의 위로와 회복 53.0 × 65.1cmmixed media on canvas  2024

유세청은 그림을 통해 내면과 시선의 단순함을 표현하고자 하며, 모든 이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녀는 "; 1+1=1"; 이라는 철학을 통해, 겉모습과 내면의 모습이 다르더라도 결국 자신은 '나'라는 사실을 자아 성찰을 통해 발견하고, 이러한 발상이 그녀의 창작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강조한다.
 

진주린 - 초대받은 잔치 53.0 × 65.1cmmixed media on canvas 2024
진주린 - 초대받은 잔치 53.0 × 65.1cmmixed media on canvas 2024

유세청 작가는 유아교육과를 졸업한 뒤, 개인전 19회 및 국내외 단체전 98회와 여러 아트페어에 참가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녀는 (사)국제 현대미술 협회에서 예총상, 아트매거진 홍익미술에서 문화예술대상, 홍익 미술협회에서 선정작가상, 인사동 아트페어에서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을 받는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작가는 생명과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과 창작활동을 통해 주복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여러 미술 단체와 국내외 전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유세청의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아트 페어에서 그녀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만나보길 바란다.

유세청
개인전 제18회
국내외 단체전 & 아트페어 제98회
한국예총상, 국회교육위원장상 등 다수 수상 
(사) 한국미술협회 회원. (사) 국제현대예술협회 회원. 
(사) 한국창조미술협회 회원. 한국녹색미술협회 회원. 
한국미술인회 회원. 홍익미술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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