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마미술관, '2024 청년작가 기획전시'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청주 쉐마미술관에서는 2024. 11. 28. (목) ~ 2024. 12. 15. (일)까지 2024 청년 작가들, 예술적 표현과 감각을 탐색하라 1부, 2부를 진행중이다.
참여 작가로는 1부 강 탁, 김민경, 김형진, 박윤서, 반승현, 송윤정, 이종수, 임두현, 정다해, 한병욱. 2부 권해영, 라현희, 류승주, 류정현, 맹동환, 박대현, 박혜선, 정규림, 홍단빈, 황수진 작가가 참여했다.
쉐마미술관 한영애 학예실장은 "매년 청년 작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함으로 지역 내 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는 단순한 전시가 아닌 작가들 간의 네트워킹을 촉진하고, 서로의 작업에 대한 표현과 성장의 돕고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을 만드는 플랫폼의 역할을 확장해가는 의미도 있습니다. 쉐마미술관은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예술적 다양성과 포용성을 더하며, 청년 예술가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고 말하고
이어 "‘Ground of Artistic Sense 1/2’부로 진행되는 전시는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와 공예학과, 충북대학교 조형예술학과, 배재대학교 아트앤웹툰학부 졸업한 청년 작가들이 참여합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청년작가들은 이제 막 작업을 시작하는 작가들로 자신의 예술적 표현과 감각을 탐구하고 발전시키려는 시도를 담고 있는 전시입니다. 특히 청년 작가가 자신의 독창적인 시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감정과 생각을 작품에 녹여내며, 작가로서의 열정을 발산하는 감각적인 작업들을 살펴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Ground of Artistic Sense 1부’(강 탁, 김민경, 김형진, 박윤서, 반승현, 송윤정, 이종수, 임두현, 정다해) 10명과 ‘Ground of Artistic Sense 2부’(권해영, 라현희, 류승주, 류정현, 맹동환, 박대현, 박혜선, 정규림, 홍단빈, 황수진) 10명 총 20명의 작가는 각자의 내면 세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개인적 경험과 일상에서의 인식을 새로운 형태로 재구성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단순한 예술적 표현을 넘어, 관객과의 소통 및 상호 연결을 형성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작용합니다.
자신의 정체성과 감각을 어떤 방법으로 탐구하며, 그들의 예술적 여정을 확장하는지 공감하는 전시"라고 마무리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