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데팡당미술제 탐방기
[아트코리아방송 = 지유영 기자] 2024년12월 11일 종로구 피카디리국제미술관 이순선 이사장을 방문하였다.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피카디리국제미술관에서 제6회 앙데팡당korea국제예술제 피카디리ART-FESTIVAL 진행 상황과 앞으로 계획에 관하여 인터뷰를 진행 하였다.
기자; 이순선 이사장님 반갑습니다. 요즘 “2024 앙데팡당korea”준비로 바쁘신 것 같은데 이번에 “2024 앙데팡당korea국제예술제”는 언제 전시를 하시나요?
이순선 이사장; 네, 이번 행사는 2024년 1부:12월11-24일. 2부:25일-31일 까지 두파트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일정이 다소 변경 된 것은 동대문 맥스타일 빌딩에서 6회 행사를 추진하는 과정에 공사일정과 여행객 방문일정 변경으로 부득이 청담동 갤러리 차만으로 변경하여 일정 변경없이 하게 되어 참여 작가에게 혼선을 주었습니다.
1부에는 국내 유명 초대작가님 작품과 국내외 근대 유고작가 작품을 전시하였고 일반 앙데팡당작가 작품을 함께하여 현대미술의 변천사인 근대와 현대작품과 현재의 한국화단의 작품성 까지 변천사를 볼수 있는 자리가 될 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또한 재)유빈문화재단/피카디리국제미술관의 예술적 문화행사인 “앙데팡당KOREA”의 독립적,자주성과 문화성,예술성이 돋보이는 앙데팡당 작품전시가 되도록 많은 국내외 작가들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기자: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의 앙데팡당의 유치에 관해 모르시는분 을 위해 다시한번 설명을 요약해서 말씀 바랍니다.
이순선 이사장; 네, 재)유빈문화재단은 서울의 중심 종로3가에 위치한 피카디리극장(1958년 개장)건물에서 2018년1월에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을 개관하여 2019년 앙데팡당KOREA국제미술전(135회개최)을 6월21-29일까지 서울“앙데팡당 2019 KOREA(salon des independandants en coree)정식명칭 으로 1부와 2부 앙데팡당KOREA국제아트페어를 피카디리국제미술관 2.3.4층에서 개최 하였습니다.
앙데팡당 2019KOREA의 개최배경에는 각아시아 문화예술계 에서는 수 차례에 걸쳐 앙데팡당 유치를 위해 논의해 왔으나 아시아 3국의 치열한 유치전은 노력을 하여도 번번이 무산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국 미술산업의 확장성 으로 현)프랑스 앙드레말로협회장(Mr pierre COUREUX)의 결단과 한국미술 대표단의 현지 인지도 상승. 한국 시장 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유럽작가 들의 호응에 힘입어 2019년 앙드레 말로 서거 6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재)유빈문화재단 과 AIAM의 노력에 힘입어 한국 및 아시아 유치 권한을 위임받아 ‘앙데팡당 2019 KOREA’를 정식 개최 하기로 합의 하여 프랑스 앙드레말로협회 회장 및 임원 2명,프랑스 앙데팡당 회장단 및 임원 5명 등이 내한하여 한국 종로3가 피카디리문화의 전당B/D 피카디리국제미술관 에서 그 첫 국제 살롱전을 시작하였고 국내 및 국제 미술계에 앙데팡당korea를 인정 받았습니다.
기자:현재 올해의 앙데팡당KOREA는 어떻게 준비 되고 진행할 예정입니까
이순선 이사장: 현재 제6회 앙데팡당KOREA국제예술제는 매년 서울특별시가 후원하고 국방부 제17-7사)청목평화동지회가 주관,후원하고 있으며 벌써 6회째를 맞이하였고 청담동 갤러리 차만에서 전시 행사를 합니다.
올해는 앙데팡당의 참여작가 작품과 해외작가의 작품등 많은 작가의 작품이 새로운 해석과 창작성으로 이미지의 변신을 한 작품이 많이 참여 하였습니다. 피카디리미술관은 앙데팡당의 본질인 자유분망하고 구애받지 않는 미술의 재해석과 누구나 즐기면서 보고 느끼며 함께하는 앙데팡당KOREA미술제의 새로운 변신을 감상자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기자: 프랑스 앙데팡당(Independants)는 어떻게 태동 되었고 현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이순선 이사장: 프랑스 앙데팡당(INDEPENDANTS)은 19세기 후반 부정이 개입된 미술 심사과정의 보수적 관행을 탈피하고 새로운 미술을 추구 하기 위해 인상파의 대표 작가 반고흐/폴세잔/시슬리/모네 등이 ‘독립미술가협회“를 설립하였고 앙데팡당은 누구나 미술작가로서 참여 가능한 전시회로 조르즈쇠라/앙리마티스/폴시냑/수잔발라동/샬바도르달리/에드바르트뭉크/마르크샤갈/알베르토자코메티/오딜롱르동 등 많은 유명작가 들이 탄생하였으며 1884년 5월 작가로서 자격만 갖추면 그림을 전시할 수 있는 제1회 앙데팡당(Salon des artistes independants)를 개최하였고 1900년에 건설된 그랑팔레 궁전 에서 4대 살롱전(르살롱.앙데팡당.데생.콩파레종)을 통합한 이후로는 프랑스대통령.문화부 장관.국립갤러리등 정부기관.정부단체.기업이 후원하는 국제적인 전시로 매년 2월 개최되며 2024년 140회 전시를 하였으며 현재도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피카디리미술관은 앙데팡당korea국제미술제 참여작가중 우수 작가는 프랑스 앙데팡당에 매년 참가를 지원 하고있습니다.
기자:그럼 2024 앙데팡당korea국제미술제는 어떠한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까
이순선 이사장:피카디리국제미술관의 ”앙데팡당KOREA는 “장르의 탈피,도전 정신, 새로운 시대정신”을 모토로 19세기말부터 20세기 초에 걸쳐 근대미술이 대중화에 큰영향을 끼친 앙데팡당의 미술사적인 영향을 한국미술에 적합하도록, 각 나라에 맞게 재해석 하여 아카데미즘의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시각과 양식을 취한 전위적인 미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프랑스 “앙데팡당(independants)”을 한국의 미술 “앙데팡당KOREA전” 으로 발전싴키고 K-ART로 세계 미술시장의 중심이 되고자 ‘앙데팡당KOREA“의 명칭을 상표등록(등록NO:제40-2202590호)하여 새로운 도전과 발돋을을 위해 노력하며 앙데팡당KOREA는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K-ART로써 세계의 미술시장에 자리잡길 기대합니다.
기자: 재)유빈문화재단 이순선 이사장께서는 현재 앙데팡당KOREA국제예술제에 매년 많은 작가를 참여 시키는 목표는 별도 있는지요.
이순선 이사장: 저희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은 한국의 리더작가군과 협력하여 유럽작가 및 아시아 국가들을 참여시켜 그 위상을 드높이고 있으며 앙데팡당korea가 국가별, 각 지역에 국제적인 앙데팡당전의 개최로 발전하여 그 나라의 문화역량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고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지원하는 수준높은 문화국이라는 인상을 다시금 심어주고 일깨울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초석이다. 라고 생각하며 국제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한국 앙데팡당KOREA는 유럽권과 이시아권. 아랍권 까지 예술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는 자랑스런 한국미술의 모습을 “앙데팡당KOREA국제예술제”로 기여하고 문화 한국을 알리고 싶은 바램입니다. 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