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2024 기획초대전으로 2024년 12월 06일~2024년 12월 18일까지 광화문에 위치한 갤러리 내일에서는 ‘작가의 별’ 이라는 제목으로 김덕용, 김선두, 성희승, 양대원 초대 전시가 열린다. 

김덕용, 김선두, 성희승, 양대원 4명의 작가는 국내외 미술계에서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작가들로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은 “별”에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을 예정이다. 

김덕용 작가는 자개를 통해 한국의 정서를 작품에 담은 작가로 알려져있다. 인물과 풍경을 자개로 표현한다. 

김덕용, 결-순환,90x80cm,나무에 자개 혼합기법,2023
김덕용, 결-순환,90x80cm,나무에 자개 혼합기법,2023
김덕용, 결-순환,160x220cm,나무에자개 혼합기법,2024
김덕용, 결-순환,160x220cm,나무에자개 혼합기법,2024

김선두 작가는 장지 채색이라는 전통기법을 사용하여 장지 위에 분채를 수십,수백번 채색을 올려 한국 전통 물감의 깊이감을 작품에 담는다. 

김선두, 낮별 꿀벌, 93x64cm, 장지에 채색, 2024
김선두, 낮별 꿀벌, 93x64cm, 장지에 채색, 2024
김선두, 낮별 ㅡ곤줄박이, 장지에 분채, 90x60xm, 2022
김선두, 낮별 ㅡ곤줄박이, 장지에 분채, 90x60xm, 2022

성희승 작가는 ‘별작가’로 불리는 작가이며 추상적으로 별을 자신만의 기법으로 녹여내어 작업을 하고 있다. 

성희승, Twin Universe 11, Acrylic on canvas, 140 x 140 cm, 2024
성희승, Twin Universe 11, Acrylic on canvas, 140 x 140 cm, 2024
성희승, Twin Universe 12, Acrylic on canvas, 140 x 140 cm, 2024
성희승, Twin Universe 12, Acrylic on canvas, 140 x 140 cm, 2024

양대원 작가는 기하학적인 도형을 활용하여 추상작업을 하는 작가이다. 한지 위에 여러 매체를 사용하고 대표적으로 모노톤의 색상 작업을 하고 있다. 

(양대원)   왕의책 painting materials are korean paper, acrylic, soil, glue, coffee, and linseed oil on cotton. 148x105cm  2018 2400만원
(양대원)   왕의책 painting materials are korean paper, acrylic, soil, glue, coffee, and linseed oil on cotton. 148x105cm  2018 2400만원
(양대원)   의심-별 Doubt-Star painting materials are korean paper, acrylic, soil, glue, coffee, and linseed oil on cotton. 150x90cm 2008 2400만원
(양대원)   의심-별 Doubt-Star painting materials are korean paper, acrylic, soil, glue, coffee, and linseed oil on cotton. 150x90cm 2008 2400만원

이번 “작가의 별” 기획을 통해 위 4명의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전된 한국 예술 교류의 장으로 발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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