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Jody Klotz Fine Art of Texas는 Leslie Feely Gallery의 동료 Dakota Sica와 협력하여 뉴욕시에서 Alice Baber: Colors of the Rainbow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Klotz가 올해 5월에 개최한 Alice Baber의 첫 번째 전시회를 재현한 것이다.
이 예술가의 작품을 여성 추상 표현주의의 정전으로 다시 소개할 필요성을 예상한 Jody Klotz는 이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년 동안 전시회에서 20개 작품을 모두 체계적으로 수집했다. 이 전시회는 1960년에서 1981년 사이의 유화와 종이 작품을 선보이며, Baber의 스타일적 진화와 색상과 형태의 혁신적인 사용을 광범위하게 보여준다. 이 전시회는 Baber의 다양한 추상 이미지를 강조하며, 이를 통해 그녀는 미국과 해외의 수십 개 박물관의 영구 컬렉션에 자리를 잡았다. 뉴욕시에서만 Baber의 그림은 Metropolitan Museum of Art, Museum of Modern Art, Solomon R. Guggenheim Museum,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의 영구 컬렉션에 있다.
1982년 54세의 나이로 일찍 사망한 바버의 작품이 빛을 잃었지만, 시장은 그녀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그림에 열광적으로 반응하기 시작했다. 갤러리의 포괄적이고 완전한 삽화가 들어간 116페이지 분량의 Alice Baber: Colors of the Rainbow 카탈로그에서 미술사학자이자 전기 작가인 게일 레빈 박사는 10,000단어 분량의 에세이를 썼는데, 이는 이 작가에 대한 최초의 주요 학술 연구이며, 바버의 삶과 경력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하는 그녀의 다가올 획기적인 전기에 앞서 있다.
쇼의 오프닝 리셉션은 11월 9일 뉴욕시의 Leslie Feely Gallery에서 열렸으며, 특별 게스트인 John Kern이 출연하였다. Kern 씨는 Alice Baber의 조카이며 작가의 이야기를 설명한다. 11월 14일에 열리는 두 번째 행사는 Leslie Feely Gallery의 Dr. Levin, Jody Klotz, Dakota Sica 간의 패널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이 행사에는 Dr. Levin의 곧 출간될 전기 Triumph over Tragedy: The Art and Times of Alice Baber 의 낭독도 포함되었다 .
이 전시는 11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뉴욕 매디슨 애비뉴 1044에 위치한 Leslie Feely Gallery에서 열리고 있다. 갤러리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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