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오는 11월 22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복합전시관 3·4관에서 '2024 ACC 포커스' 시리즈의 첫 공개로 '구본창: 어떤 일의 초상'을 개최한다. 한국 현대사진의 개척자 구본창 작가의 우주세계를 빛내는 이번 전시는 그의 대표적인 연작을 중심으로 깃든 한국적 정서와 아시아적 전쟁을 추구한다.
'ACC 포커스'는 전 세계의 아시아 현대 미술 거장을 소개하는 ACC의 대표 기획전으로 소개하는 첫 번째 주인공 구본창 작가는 지점의 활동을 추구하며 사진과 설치작품을 통해 새로운 표시 경험을 제시한다.
'일상 세부적인 사항을 발견하다'는 작가가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한 것들에 주목한다. 작가의 노동자품과 빈 공간, 비누와 같은 일상의 조각을 모아 놓은 연작과 함께, 조향 작가 한서형의 협력으로 비누 작품을 만들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의 전통 단청을 주제로 한 미공개 영상 작품 '코리아 판타지(2017)'가 처음 공개된다.
'구본창의 시선과 만나다'에서는 작가의 수집품과 대중 매체와 함께 작품, 소설가 한강, 배우 안성기 등의 초상작품을 다루며 역사 주제와 작가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전시를 더욱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이번 전시를 끌어올리는 점자촉각도서로 제작되어 전시는 물론 점자 도서관에 배포된다. 이를 통해 장애를 지닌 슈퍼맨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구본창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작가관계'가 전시 기간 동안 세 차례 열린다. 첫 번째 기념일은 11월 30일 오후 2시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구본창 작가와 그래픽 야마구치 노부히로, 검찰관 서영희, 미술사학자 이필 등 다양한 전문가의 협력으로 압축, 상영과 관련 미니 다큐 영상도 논쟁이다. 관람객은 우주의 의미와 작가의 이해를 보다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현대 사진의 독창적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예술과 문화의 경계를 확장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