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황성욱 기자] 9월 24일 오전 10시 30분 강남에 위치한 에코락갤러리 대표이면서 에코캐피탈 장현근 대표를 찾아 긴급 인터뷰를 가졌다.
대한민국의 K미술이 총체적으로 어려운 13가지의 난항들을 장현근 대표를 통해 들어보았다.
장현근 대표는 “한국 미술 시장은 예술적 가치와 자본적 가치를 함께 추구해야 하며, 부동산 시장처럼 투자 자산화를 위한 데이터가 미술 시장에 필요하고, K-미술의 전 세계적 확산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필연적이며, K-팝, K-뷰티와 함께 한국 미술도 전 세계 공감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근 대표는 “미술품이 비싸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소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그 과정에서 일반 대중이 미술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한국 미술시장의 투명성과 신뢰를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필요하며, 장기적으로 한국 미술 시장의 작가들의 가격이 외국시장처럼 인증되고 정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질문에 장 대표는 “한국에 투명한 미술 시장이 형성되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실거래가를 공개되면 작품 가격은 상승하게 되고 K-팝처럼 K미술도 세계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게 되며 국제적으로도 K-미술에 대한 예술성과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자연스러운 해결을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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