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2024년 10월 2일부터 8일까지 키움Art의 제9회 전시회 '꼬마화가들의 이야기'가 열리고 있다. 이 전시는 아이들에게 미술을 통한 행복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모든 아이들이 부담 없이 감정과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10월 6일, 키움Art 원장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미술을 경험하는 것이 제 사명"이라며, 아이들이 미술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표현하도록 유도하며, 그 과정에서 아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즐거움과 만족을 느끼게 된다.
키움Art 원장은 과거의 미술 입시 경험을 반영하여, 미술을 힐링의 도구로 제공하고 싶었다고 언급했다. 키움Art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미래의 유명한 작가를 양성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키움Art 원장은 "아이들이 항상 즐겁게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들의 그림이 행복함을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서울 진출을 기념하며 4주년을 맞이한 의미 깊은 행사로, 원장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기억을 만들어가고 있다. 원장은 모든 작품이 훌륭하다고 강조하며, "아이들의 그림이 행복을 전하므로 모두가 예쁜 마음으로 감상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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