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2024 기획초대전으로 2024년 9월 27일 금요일부터 2024년 10월 16일 수요일까지 광화문에 위치한 갤러리 내일 (대표:박수현) 에서 ‘선을 긋다’ 이호국 초대 전시가 열린다.
이호국 작가는 서정적감성을 담아낸 일상의 평범한 모습들에서 행복의 근원을 찾고 있다. 미술의 기본요소인 점, 선, 면의 구조 안에서 형태인 듯 비형태인 듯 형태의 재해석한다. 이렇게 재해석된 요소들을 작가는 작품 화면 위에 다양하게 접목시켜 풍경과 인물을 그리고 있다.
이번 ‘선을 긋다’ 전시는 작가가 재해석 한 선들은 사물과 형태에 따라 직선이 되고 곡선이 된다. 선과 점은 반복적인 행위를 통해 또 다른 존재의 형태로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선들이 모여 작품이 완성되고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작가만의 조형 언어이며 매개체가 완성된다.
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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