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주페어_북앤컬처' 개막식(송승환 총감독) 2024.09.06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2024 파주페어_북앤컬처' 개막식(송승환 총감독) 2024.09.06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파주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2024 파주페어_북앤컬처' 개막식이 6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파주출판도시 내 그린스테이지에서 개최됐다. 송승환 총감독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송승환 총감독은 이날 " 책에 있는 테마나 스토리를 가지고 새로운 콘텐츠를 계속 만들어 내야 한류가 계속 지속되고 K-콘텐츠가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다. 파주 페어는 책의 원천 소스를 가지고 새로운 무용, 연극, 음악, 뮤지컬, 영화 등을 만드는 그런 축제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파주시를 통해 만들어진 새로운 콘텐츠가 전세계로 수출되는 그 교두보 역할을 파주 출판단지가 해주리하는 꿈을 갖고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2024 파주페어_북앤컬처' 개막식(오만석, 송승환 총감독) 2024.09.06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2024 파주페어_북앤컬처' 개막식(오만석, 송승환 총감독) 2024.09.06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문학을 비롯한 다양한 K-BOOK이 세계 곳곳에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고, 다양한 K-콘텐츠가 해외 시장에서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기획된 '2024 파주페어_북앤컬처'는 세계적인 명성의 공연 '난타'의 제작자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을 역임한 송승환 PMC 프로덕션 대표가 총감독을 맡은 가운데, 파주출판도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뮤지컬 갈라쇼와 연극, 프린지 쇼케이스, 스트리트 퍼포먼스, 북마켓, 아트마켓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첫걸음을 내딛는 '2024 파주페어_북앤컬처'는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3일 동안 파주출판도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