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칠, 9월 4일 오픈 ‘같이 칠하다’ 전시로 42명의 작가 작품 선보여
[아트코리아방송 = 지해성 기자]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17길 19-21에 위치한 아트코리아홍대점, ‘갤러리 칠’이 9월 4일 정식 오픈하고 9월 5일 오후 2시 개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아트코리아방송에서는 홍대점 ‘갤러리 칠’을 오픈함으로써 그동안 아트코리아방송이 공모전을 통해 작가들에게 온라인 갤러리와 오프라인 갤러리 오픈 시, 일부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칠'이라는 이름은 ‘페인팅 하다’의 의미와 더불어, 영어로 ‘즐기다’는 뜻을 담고 있어서 이번 갤러리 칠은 아트코리아방송이 새롭게 홍대에 선보이는 지점으로,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홍대와 마포구는 젊고 힙한 분위기로 잘 알려져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젊은 층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의 제목은 ‘같이 칠하다’로, 9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아트코리아방송 임원진과 초대작가 42명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9월 5일에 열리는 오픈식에서는 관람객들이 참여 작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전시는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포구는 2023년부터 ‘레드로드’ 문화 예술관광 테마거리로 탈바꿈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행사와 업체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를 통해 홍대 일대는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들과 함께 예술을 나누는 공간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작가
강민수 강정희 강환춘 국순함 김민 김경희 김미정 김옥숙 김종숙 남기희 남궁혜빈 남희조 민경숙 박영희 박정해 박지영 박찬홍 백지상 서영지 송윤선 안지현 안호경 안혜민 안정예 왕영미 이승근 이은경 이윤주 이정연 이종환 이임수 임선희 전설 정경연 정병길 차주연 최예태 최윤정 키메라영 하정열 황순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