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안정예 기자] 경기도 헤이리 AN 갤러리에서는 08월 31일(토)까지 '화가의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박승순 작가 개인展이 전시회 중이다.
박승순 작가는 특이한 기법과 색채로 평면과 입체. 구상과 비구상의 사이에서 깊이 있고 감성적인 색채와 질감을 사용하여. 안정과 사색, 삶의 시간, 현재와 미래에 대한 성찰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박승순 작가는 2000년 1회 개인전을 시작으로 2019-2022 ‘화가의 가방’ ‘화가의 사과’ ‘화가의 공간’ ‘기억학습’ 등의 전시를 통하여 성찰, 희망과 행복을 주제로 작품을 발표하고 있으며 .박승순 작가는 2000-2024까지 다수의 수상 격력과 단체전. 임원전. 회원전 다수의 개인 전시를 통해 작가의 작품을 알리기 위서 활발한 활동하고 있다.
▶박승순 작가의 개인 展 과 작품 세계에 관하여 몇 가지 질문을 해 보았다. 이번 개인展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박승순 작가는 "이번 개인展으로 관객들에게 보내고 싶은 저의 메시지는 업사이클링 아트 작업을 통하여 생활의 소재가 주제가 되었습니다. 버려지는 종이와 천, 등을 사용한 재료이며, 수차례 반복되는 작업을 통하여 작품으로 재탄생 되는 순간을, 꿈이나 욕망으로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실제 만져지는 작품으로 탄생되고 있으며, 또 지난 시간을 추억하고 회상할 수 있는 저만의 메시지가 담긴 작품 세계입니다."라고 말하며 또 한마를 더불어 "풍요와 기원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을 주고 많은 관람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재탄생 될 수 있다는 것을 메시지로 담은 개인展입니다."라고 답했다.
▶작가에게 전시회를 하면서 관객들과 함께 공감하고 싶은 메시지는?
박승순 작가는 "작품을 관람하는 많은 관객들이 저와 같은 명상을 기반으로 나를 바라볼 수 있는 작업 과정을 통하여 정화와 희망을 함께 나누며 공감하고, 또 관념적 공간 속에서 생각의 유희와 색채와 형태들을, 함께 콜라주 된 작품 세계로 많은 관람객들과 패널들을 조합하며 함께 나누고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작품의 메시지로 공유하고 싶다"라고 하며 "저는 개인展을 통하여 타인에 대한 기원과 사랑이 작품으로 재탄생되는 사과, 가방, 그릇, 공간, 색채 등의 소재와 작품들을 통하여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들을 작품으로 표현함으로써 많은 관람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작가님의 앞으로의 행보와 활동이 궁금합니다. 어떻게 되시나요?
"앞으로의 저의 작품은 계속 업사이클링 아트 작업과 질감, 시간성에 대한 실험을 계속함과 동시에 작품 발표에 대한 방법과 작품 정리에 집중하고 연구할 계획입니다."라고 답했다.
박승순 작가의 작품 세계를 관람하면서 우리들의 인생과 참 많이 닮아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쓸모없다 버려지는 것들이 창의력과 아이디어로 작가의 손끝에서 하나뿐인 창의적인 작품으로 재탄생되는 순간이 마음에 깊이 남았고 나를 반성하게 했다. 박승순 작가의 앞으로의 행보와 작품세계를 응원하고 기대해 본다.
박승순 작가 활동 영역
(사단법인)한국미술협회 회원,
파주 미술협회 부지부장,
일산 미술협회 회원,
고양 여성작가회 회원, 갑자전 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