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강남구 지든갤러리에서는 2024년 8월 6일~8월 21일까지 윤송아 작가의 개인전 'IN DREAMS'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꿈꾸는 낙타'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윤송아 작가의 새로운 '꿈 속의 낙타' 시리즈로 몽환적이면서 초현실적인 작품 세계를 풀어낸 회화, 조형 등을 선보인다.

윤송아 개인전 'In Dreams'
윤송아 개인전 'In Dreams'

'IN DREAMS'전은 단순히 꿈꾸는 이상향을 그려낸 것이 아닌 내면을 돌아보는 순간을 통해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를 관람하면서 대중들이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쉴만한 물가로 다다랐을 때의 자유로움과 평온함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윤송아 개인전 'In Dreams'
윤송아 개인전 'In Dreams'

배우에서 화가로 변신한 가장 성공적인 젊은 작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윤송아의 낙타 시리즈는 2014년 방영된 드라마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의 대사 속에 등장하며 스타 작가로 올라섰다. 윤송아의 대표작 낙타 시리즈는 보색대비를 통한 화려함과 빛나는 느낌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윤송아 개인전 'In Dreams'
윤송아 개인전 'In Dreams'

이후,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프랑스 앙드레말로협회로부터 '젊은 작가상',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최근 KBS '노머니노아트', SBS '천사도' 등 미술 예능에서도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윤송아 개인전 'In Dreams'
윤송아 개인전 'In Dreams'

윤송아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서양화과) 출신으로, 아트토큰과 함께 'LA ART SHOW 2024' 초청부스로 'At the Edge of Existence: Echoes of Surreal Fantasy'라는 주제로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과 디지털 트윈 컨셉으로 Digital & NFT ART를 삼성 스마트 TV를 통해 전시해 미국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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