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애자 작가 '제3회 아트코리아국제미술대전' 사)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이사장상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2~3층에서는 2024년 7월 31일~8월 5일까지 아트코리아방송과 아트코리아문화예술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제3회 아트코리아국제미술대전 시상식이 박광신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번 '제3회 아트코리아국제미술대전'에서 차애자 작가는 작품을 통해 한국적인 정체성을 세계에 알리는 메시지를 작품에 표현하여 사)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작가는 자신의 삶과 마당을 연결하며, 한국적인 것을 찾기 우해 노력하다 보니 마당이 눈에 들어왔고, 이야깃 거리가 많아 계속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개인의 경험을 예술로 풀어내고, 그 과정에서 느낀 희망과 가족의 시작을 표현했다. 

작품 제작과정에서 장소와 구성을 중요시 하였고, 노란색 나무를 작품에서 희망으로 표현하며 부부의 시작과 그 의미부여로 자녀가 태어나면서 모든 과정이 희망과 연결됨을 강조하였고, 도자기 페인팅과 회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면서도 한국의 정서를 찾고 이를 계속 발전시키려는 의지와 예술을 통해 삶의 본질을 되새기고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작가는 가장 최근의 작품 주제는 '마당이 있는 집' 시리즈로 아이디어가 끝날 때까지 계속해 나갈 생각이며 수상 소감으로 감사와 도전의 용기를 준 것에 아트코리아방송에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