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연극 'THE LAST SCENE 마지막장면:페티시즘'(최철 작, 연출)이 8월 무대에 오른다. .
연극 'THE LAST SCENE 마지막장면:페티시즘'은 문화창작집단 날 20주년 기념작 1탄으로, 인공지능이 고도로 발달한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남녀의 갈등과 사랑의 과정을 통해 인간과 미래사회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연극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문화창작집단 날의 협력 스탭진과 연극, 영화계에서 주목 받는 배우 서동건, 이성희가 참여해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연극 'THE LAST SCENE 마지막장면:페티시즘'의 작, 연출인 최철은 "현대 기술문명의 정점 중에 하나라고 일컬어지는 인공지능이라는 소재를 통해 과연 인간다운 관계 맺음과 삶의 과정에서 내려야만 하는 결정적인 선택의 중심에 무엇이 있어야 할 것이며, 과연 우리 인간존재는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객석과 함께 고민하며 답을 찾으며,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공감의 무대를 마련해보고자 한다"는 연출의도를 밝혔다.
연극 'THE LAST SCENE 마지막장면:페티시즘'은 오는 8월14일(수)부터 8월18일(일)까지 대학로 지구인아트홀에서 유료 공연을 펼치고, 23일 도봉구 마을극장 흰고무신에서 무료 공연을 진행한다. 예매는 플레이티켓에서 할 수 있다.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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