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서울의숲 1번출구에 위치에 갤러리스테어(Gallery Stair)에서는 초현실주의 대표작가로는 대한민국의 엘리다니(Elee Danny) 초대전이 2024년 7월 23일 오후 3시부터 개막행사 겸 경매행사가 열렸다.
이날 개막행사 후 엘리다니 작가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번 전시에 대해-
이번 전시의 전체 주제는 생명이며, 생명이 우리 한국말로는 그냥 생명으로 끝나는데 고대 헬라에서는 세 가지로 구분합니다.
그 첫째는 인간의 스피릿, 어떤 정신을 갖고 있는 것을 우리가 조애‘라고 하고요
그다음에 동물처럼 영혼만 가지고 있는 것을 소울’이라고 영화에서 소재로 이런 거는 프시케‘라고 합니다.
다만 식물처럼 생명력은 있지만 상상이나 어떤 창작력이 없는 이러한 단순한 생명은 우리가 비오스, 오늘날 우리가 바이오라고 하는 것이 이 비오스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인간의 생명을 주제로 해서 작품이 제작되었다‘고 설명했다.
생명을 주제로 하는 된 동기는?
지금 상황에서 어떤 그림을 그리듯 그런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어떤 그림을 그려야 할까?
그 다음에 그림을 왜 그려야 될까?’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일단 그림이라는 것이 그냥 단지 사물을 아름답게 그리는 것만 가지고는 의미가 없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준 게 무엇일까?
상상력, 창작력, 그 다음 꿈이나 비전,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것은 사실은 이타심이라고 하는 건데 남의 고통을 같이 이해하고 그 고통을 나누는 것, 그다음 남의 고통을 위해서 내가 희생 봉사하는 것, 이런 것이 이타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러한 이타심의 근원이 무엇일까?
이런 것들에 대한 의구심, 그런 거에 대한 질문? 이런 것이 이 작품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 작품의 핵심 포인트는?
제 작품은 전체적으로 꿈과 환상, 그다음 생물과 무생물, 이런 것들이 대비되어서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도 마찬가지인데 어떤 생명체는 생명체인데 무 생명체의 생명과 무생명인데 사실은 호피러브’라는 것으로 되어 있고 그다음에 전체적인 작품들은 눈이 주제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눈은 빛을 받아들이는 존재인데 그래서 사실 그림도 그렇지만 세상 사물을 인식하는 것도 사실은 눈이거든요.
눈이 없으면 세상 사물을 받아들일 수가 없는 것인데 이 눈, 빛, 그래서 이 눈은 사실은 그 고대에 상형문자 중에는 이리트'라고 합니다.
이집트 알르다가 얘기를 하는데 이리트의 눈은 사실은 하나님을 상징한다.
그래서 하나님이 보는 세상, 우리가 보는 세상이 아니고 하나님이 보는 그런 세상을 의미로 눈이 주제가 되어있다’고 설명했다.
몇 가지 질문이 추가된 뒤 갤러리스테어 총괄기획자이며 홍익갤러리 고미술 김혜정 관장으로부터 엘리다니 작가에 대한 설명과 작품에 대해 추가 설명을 들었다.
엘리다니 작가 초대전은 7월 31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갤러리스테어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