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살리기 운동 '인사동 갤러리 & 명사초대석' 인터뷰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아트코리아초대석에 인사동 살리기 일환으로 신제남 전업미술가협회 이사장과 박인숙 올갤러리 관장이 초대되어 아트코리아 안영화 교수의 사회로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신제남 이사장과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에 속한 올갤러리 박인숙 관장과의 대화를 통해 한국 미술계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한 고민과 과제가 논의되었다. 미술가들의 활동과 발전을 위해 청년 작가들의 육성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미술 단체가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의 참여와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공유되었다.
협회나 미술, 전문 방송 등을 통해 작품 소장이나 문화 확산을 지원하며, 미술계의 사회적 위치와 역할에 대한 의문과 열망이 나타났다. 미술 단체가 더 넓은 관심을 갖고 발전해 나갈 때, 일반 대중과의 소통과 상호 이해가 더욱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되었다.
신제남 이사장은 주로 한국전업미술가협회와 관련된 활동에 대해 소개했으며, 박인숙 관장은 올갤러리와 협회의 역할과 미술계에서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 했다.
한국전업미술가협회는 창립된 지 27년이 되었고, 선 후배 작가들이 활동하여 전업 작가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활동을 통해 자긍심과 열정을 느끼며, 자생적인 단체로 운영되고 협회는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원이 부족한 지역 지회가 더욱 힘을 내고 있다.
전문 작가들로 구성된 협회는 어떤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아닌, 그림에 전념한 사람들끼리 모인다‘고 신제남 이사장은 말했다.
신제남 이사장은 한국의 미술과 인사동이 살아나려면 대중적이면서 상업적인 홍보 방법이 필요하며, 미술 전문 방송이 많이 등장해야 하고 정부나 미술을 지원하는 전문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대화 중 한국 미술계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인사동 살리기 운동과 관련된 이야기 또한 언급되고 미술계의 발전을 위해 청년 작가들의 육성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미술 단체가 굳건히 기능하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의 참여와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되었다.
인사동은 아직까지는 한국 미술의 중심지로 여겨지고 있으며, 현재는 관광지로 변모하면서 외국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인사동은 미술 갤러리들이 100여 개가 넘는 갤러리들이 곳곳에 위치해 있고, 다수의 갤러리들의 이동이 있는데 반해 새로 들어오는 갤러리들은 인사동의 취지에 맞게 전문적 구성을 갖춘 갤러리들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인사동이 미술인들의 요지임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여 아트코리아방송은 인사동 살리기 일환으로 인사동 갤러리와 작가, 명사 초대를 통해 인사동을 적극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아트코리아방송을 통해 전국 50.000여 명의 작가와 기업, 갤러리스트에게 소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