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김상대 작가의 첫 개인전 ‘Ducks;아올다’ 전시회가 오는 7월17일~7월22일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6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
7월 17일 오전 11시 30분 경인미술관에 들려 김상대 작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김상대 작가의 제1회 개인전 '도조첩화-Ducks-아울다'는 새로운 장르인 도조첩화를 소개하고, 오리를 소재로 한 공간적인 조형물을 통해 자유로움과 희망, 에너지를 담아내고 있다.
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며, 도자기 조형물 작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김 작가는 오리 주제의 큰 작품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를 통해 세밀하고 여유로운 작품을 만들어 내었으며, 도조첩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오리를 소재로 자유롭고 평화로운 모습을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작업을 소개하고 흙으로 만든 도자 조형을 평면의 캔버스 등에 부착해 3차원적인 예술 확장성을 보여주고 있다.
작가는 흙과 함께하는 작업을 통해 물질적 고통을 극복하고 존재의 동경을 표현하며, 작품에는 입체적인 조형과 평면 회화가 조화롭게 녹아들어 가독성과 감성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도조첩화 장르를 확장하며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상대 작가는 어린 시절 오리 떼로부터 영감을 받아 지금의 작품을 통해 자유와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하며, 빛과 음영은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이를 통해 물체의 형태와 색감을 드러내고 공간의 깊이를 형성하고 있다.
흙을 다루며 느낀 고통을 통해 숨겨진 자아와 연결되고, 작품을 통해 에너지와 희망을 전달하며, 직접 만든 오리 떼는 역동적이면서도 조화로운 표현을 통해 감정을 전달하고 있다.
김상대 작가는 도조첩화 작품을 통해 도자 유모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도자 작품 제작은 복잡하고 섬세한 과정을 거치지만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김상대 작가는 대학 시절에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며, 오리 조형물 작업에 전념하고 있으며, 세밀하고 여유로운 작품을 만들어 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오리떼가 하늘을 날며 군무하는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은 서로 다른 개체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자유롭게 나아간다.
이들의 우아하고 조화로운 움직임은 무한한 에너지가 느껴지며 희망과 활력을 전달 한다. 이러한 자유로운 열정이 모든 이의 꿈과 이상을 향해 함께 어우러지길 바란다.
김 상 대 (Kim sang dae) 프로필
현, 아뮤도예 대표 / 의정부 미술협회 회원
2024 특허출원 제 10-0062459호 / 도자기 전시용 조형물 및 이의 제조방법
2021 특허번호 제 10-2313538호 / 도자기 배수기능이 개선된 화분
2019 특허번호 제 10-1966595호 / 지류를 이용한 다중벽 도자기 제조방법
2019 특허번호 제 10-1958144호 / 점토를 이용한 3중벽면체 기능성 도자기 제조방법
제 56회 경기공예디자인대전 도자 특선 /
제 4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현대공예 도자 입선
제 2회 아트코리아 미술대전 공예도자 우수상 /
제 30회 전국회룡 미술대전 도자 특선
제 13회 대한민국 힐링미술대전/ 도자 (특선), 외 다수
2024 아! 대한민국 초대전 신한대 아트센터미술관 /
2023 지역작가 60인의 꿈 초대전 의정부 문화재단 전시실
2023 의정부 현대미술 초대전 의정부 예술의전당 /
2022 크리스마스 소품 초대전 경민현대미술관
2021 의정부 현대미술초대전 의정부 문화재단 전시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