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북촌한옥청 전시실에서는 2024년 7월 16일~7월 21일까지 이정아 개인전 '나무이야기'2가 전시된다.
이정아 작가는 '나무이야기'에서 "언제나 돌아갈 곳이 있는 나는 모든 것을 가진 자, 삶의 여정에서 쉼을 얻는 보금자리"라고 표현하고 있다.
어린시절 뒷 마당에 있던 커다란 나무는 나의 쉼터였다.
속상할 때 외로울 때 그저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내겐 큰 위로였다.
나의 비밀이야기는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그 후로 내 삶에는 언제나 나무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나의 친구가 되어 늘 그곳에서 따뜻하게 날 맞이한다.
내 안은 풍요롭다.
그가 있어서...
작가 노트 중
이정아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석사, 원광대학교 예술치료학 박사,
개인전 6회, 다수의 그룹전
한국미술협회 회원, 전 원광대학교 조형대학원 박사과정 출강, 전 원광대학교 동서보완대체대학원 미술치료 석사과정 출강, 현 전주교대 출강
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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