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 라메르갤러리 1, 2, 3층에서는 2024년 7월 10일 오후 5시부터 2024 호연지기 한국화 대작전'의 개막행사가 유진경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김충식 작가의 호연지기 미술상 대리수상을 시작으로 호연지기 김옥희 회장의 인사말, 내빈소개에서는 호연지기 회장의 미술, 융합, 포럼, 참석자 소개가 큰 주목을 받았으며, 각 귀빈들 축사, 테이프 컷팅식, 단체사진 촬영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호연지기 회장과 작가들이 한국화의 중요성과 미래에 대한 기대를 공유하였으며, 작가들은 한국 전통 미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우수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향후 한국 미술의 세계적인 선두 주자로서 인정받기를 기대하며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한국화 중심 단체인 '호연지기회'는 전국 곳곳에 분포되어 있으며, 연간 100여 점 이상의 작품을 선보이는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는 작가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회장은 인사말에서 “작가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창작하며, 매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으며, 15~16년간 전시를 통해 한국화 중심 단체로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고 말하고,
“2000년 8월부터 호연지기의 회장으로 활동하다가 4년 임기를 마치게 되었고, 회원들의 협조와 창작력 있는 작품으로 활동으로 단체의 힘을 얻고 즐겁게 회장직을 마무리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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