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아세움의 첫 개인전이 2024년 6월 17일~7월 1일까지 강남구 신사동 콜라보 하우스에서 특별히 초대전으로 열리고 있다.
아트코리아 주최의 신진작가공모전 갤러리 ST의 평론가 선정 등에서 추천받아 주목을 받아온 아세움은 이번 개인전에서 100호 2점을 비롯한 작품 20여 점을 출품했다.
그의 작품에 대해 김종근 미술평론가는 '해방을 꿈꾸는 아세움의 행복한 몽상 '이라 부르며 고양이의 선천적인 행복감과 존재에 대한 그리움, 그런 행복감을 힘든 현대인들에게 전해주면서 이 몽상적인 풍경으로 희망과 위로와 용기를 작가는 준다고 평가했다.
상상 그 “몽상(夢想)”을 가장 좋아한다고 고백한 작가는 “광적인 몽상은 정신, 곧 삶을 지배‘한다고도 했다.
그런 아세움의 사유가 초현실적인 공간의 구성과 이색적인 사막 풍경속 고양이를 통해 현실에 찌들어 사는 우리 삶 속에 해방감과 희망을 제시한다고 분석했다.
살바드로 달리가 꿈같은 초현실의 세계로 매력을 보여주었다면 아세움 작가는 이상향의 풍경을 사막 속에 아름다운 고양이와 선인장으로 우리들을 꿈과 희망으로 위로 하고 있다.
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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