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우주를 주제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펼쳐온 '우주화가' 하정열 화백이 2024년 6월 19일 오후 4시부터 제30회 개인전 개막행사가 김영진 국장의 사회로 열렸다. 

하정열 화가
하정열 화가
사회 김영진 국장
사회 김영진 국장

이번 전시는 하 화가가 우주를 주제로 동서양의 사상과 물질을 융합시킨 독특한 작품전으로 김영진 사회자의 묵념을 시작으로 사회자의 작가소개, 삼행시, 하정열 화백의 인사말, 하정열 화가의 위트 넘치는 멘트로 장장 20분 이상의 내외 귀빈소개로 지루함 없이 내빈들도 같이 즐기며 들었고, 추가 사회자 내빈소개, 가수 서유석의 축하무대, 신항섭 미술평론가의 축가, 허화평 장군 축사, 국전작가협회 양태석 이사장 축사, 97세 홍문표 성악가 축하무대, 소프라노 정애화 축하무대, 하정열 화가 작품설명, 주혜란 박사 축하무대, 가수 장사익 축하무대, 정안나 시 낭송, 150여 명이 넘는 축하객들이 원을 두르며 함께한 테이프 컷팅식 순으로 하정열 우주화가의 오프닝 행사를 화려하게 마치고 전원 인사아트프라자 5층~6층 갤러리 카페에서 축하파티를 열었다.

가수 서유석 축하무대
가수 서유석 축하무대
신항섭 미술평론가 축사
신항섭 미술평론가 축사

이번 '하정열 우주화가의 개인전 우주(COSMOS)' 작품은 16미터 크기의 ‘우주의 일생’ 등 60점의 우주 작품을 선보였다. 그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1000번째 우주 작품의 완성을 기념하고, 전업작가임을 참석한 내외 귀빈 앞에서 선포했다.

그는 전시도록에서 "나는 우주를 사랑한다. 별은 나의 어머니요, 우주는 나의 아버지"라며 "우주를 가슴에 품고 꿈과 사랑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또 "해와 달 그리고 별 등 우주가 우리 인간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다"며 "이번 전시회의 작품은 우주에 뿌리를 둔 존재에 대한 오랜 번민과 탐구의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허화평 장군 축사
허화평 장군 축사
양태석 국전작가협회 이사장
양태석 국전작가협회 이사장

하 화가는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독일, 튀르키예 등에서 29회의 개인전을 비롯, 바젤아트페어와 홍콩바젤 포함 국제아트페어 30여 회 등 국내외 단체전에 300여 회를 출품했다.

그는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종합대상'(2014), '대한민국 파워리더 서양화부문 대상'(2016), 일본 오사카 미술평론가상(2018), 미국 칼슨시 시장상(2019), 뉴욕 아트페어 미술부문 대상(2019), 중국 회화 영웅상(2019),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2022) 등 국내외 저명한 상을 40여회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필리핀 노스웨스트 사마르 국립대학이 마련한 전시회에 초대작가로 참여했으며, 필리핀 미술평론가협회가 수여하는 미술평론가상(2024)을 수상했다. 

소프라노 정애화 축하무대
소프라노 정애화 축하무대
성악 홍문표 축하무대
성악 홍문표 축하무대
가수 장사익 축하무대
가수 장사익 축하무대

‘BING AI 챗봇’이 인정하고 있는 세계적인 우주화가인 하 화백은 현재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수석부이사장, 대한미협과 G-ART 및 아트코리아방송 고문, 종로미협 자문위원, 국민예술협회 초대작가, 미국 칼슨시 초대작가 및 각종 미술대전의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혜란 박사 축하무대
주혜란 박사 축하무대
정안나 시  낭송 
정안나 시  낭송 
하정열 '우주화가' 30회 개인전 테이프 컷팅식
하정열 '우주화가' 30회 개인전 테이프 컷팅식
하정열 '우주화가' 30회 개인전 개막행사
하정열 '우주화가' 30회 개인전 개막행사
하정열 '우주화가' 30회 개인전 개막행사
하정열 '우주화가' 30회 개인전 개막행사

독일사관학교를 졸업한 예비역 육군소장인 하 화가 북한학 박사이자 시인, 소설가이기도 하다. 

이번 개인전은 6월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층과 5층에서 개최되며, 우주시대의 시대정신을 대작으로 그려낸 독보적인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정열 '우주화가' 30회 개인전 개막행사
하정열 '우주화가' 30회 개인전 개막행사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