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육중완, 배우 김광규도 참석해 함께 걷기 나서
- 난치성 질환 이겨낸 마라토너 이봉주, 행사장에 희망 메시지 전파
- 치어리더 박기량과 EBS '자이언트 펭TV' 펭수 참석

'2024 맥도날드 패밀리 워킹 페스티벌' 제공 맥도날드
'2024 맥도날드 패밀리 워킹 페스티벌' 제공 맥도날드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오늘 26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한 '2024 맥도날드 패밀리 워킹 페스티벌'을 성료했다.

 

맥도날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한 '패밀리 워킹 페스티벌'은 서울 지역 내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건립을 위해 참가비를 전액 기부하는 모금 행사로,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 약 3천 명과 협력사들의 후원으로 모인 약 1억 1,600만원이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이하RMHC Korea)에 전달됐다.

 

이날 평화광장 걷기 코스에는 행사의 공식 유니폼인 노란색 티셔츠를 입은 참가자들이 나란히 걸으면서 일대가 노란색으로 물드는 장관이 펼쳐지기도 했다. 어린아이와 손잡고 함께 걷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친구와 연인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여 광장을 활기차게 만들었다.

 

기부 행사라는 취지에 공감한 유명 인사들도 자리하여 눈길을 끌었다. 행사 초반에는 치어리더 박기량과 EBS '자이언트 펭TV'의 펭수가 참가자들과 몸풀기 체조를 함께 했으며. 맥도날드 TV 광고에 출연한 바 있는 가수 육중완과 배우 김광규도 참가자들과 함께 걸으며 맥도날드와의 끈끈한 인연을 드러냈다. 난치성 질환을 이기고 최근 기적처럼 회복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는 실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머물렀던 어린이 가족과 함께 걸으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