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2024년 5월 8일부터 14일까지 인사아트플라자갤러리(Hwaseong-si, Gyeonggi-do, South Korea)에서 국전작가협회 회원전과 같이 임선희 특별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임선희 화가의 45년 예술 활동을 되돌아보는 특별한 전시인 이번 특별전은 국전작가협회와 같이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3층에서 열리고 있으며 임 화가가 데뷔 이후 지금까지 발표해 온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임선희 화가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임선희 화가는 감각적인 색채와 대담한 표현으로 유명하다. 특히, 자연에서 느끼는 영감을 바탕으로 작품을 창조하며, 독자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임선희 화가의 초기 작품부터 최근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대표작인 '꽃', '숲', '바다' 시리즈를 비롯하여 최근 작업해 온 새로운 작품들까지 폭넓게 전시된다.
임 명인은 한국적 정서가 담긴 작품들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2022년에는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대상'과 '아트코리아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에는 '2019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예술대상'을 수상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임 명인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작품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 화백은 1950년 경북 김천출생으로, 연세대학교 실내디자인과와 경영대학원,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을 졸업한 후,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전문가과정 지도교수와 세브란스 미술치료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국가대표 유학가(해외유학원)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임 화백은 다양한 공모전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사)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미협) 외 6개 초대작가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예총 명인(현대미술) 특별회원, 한국예총 종로지회 자문, 국전작가회 부총재, 한국미술협회·종로미술협회 고문, 여성작가회·새늘미술협회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