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더 애틋한 뮤지컬 '친정엄마',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감동 선사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국민 뮤지컬 '친정엄마'가 가정의 달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20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한 뒤 절찬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친정엄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다 함께 보기 좋은 감동 가득한 뮤지컬로 호평을 얻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가족 이벤트를 고심 중인 전 세대에게 가정의 달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줄 뮤지컬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감동 가득한 뮤지컬로 떠오른 뮤지컬 '친정엄마'는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의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의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또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된 '친정엄마'는 전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인물과 내용을 중심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업그레이드되는 작품의 완성도 및 신선함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3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전 세대의 관심과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가운데, 뮤지컬 '친정엄마'는 추억을 울리는 친근한 음악으로 주크박스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주며 '국민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애틋한 가족애를 중심으로 우리의 정서를 온전히 담아낸 만큼 뮤지컬 '친정엄마'는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손꼽힌다. 동시에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하며 가족들로 하여금 감동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때문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고의 어버이날 선물로 추천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가족들이 함께 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다양한 세대의 이야기를 담아내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전 세대 가족들에게 문화적 충족을 주는 동시에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케 하고,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라운관을 통해 익숙했던 출연 배우들 역시 뮤지컬을 보는 재미 요소. 드라마 및 예능에서 활약하며 전 세대의 사랑을 받은 김수미, 이효춘, 활발한 가수 활동을 펼쳤던 선예, 박장현이 출연해 색다른 모습으로 무대 위 매력을 발산한다. 이밖에도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신이현, 김도현, 김혜민, 김명희, 한세라, 박지원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한편, 국민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5월 26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