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금보성아트센터에서는 2024년 5월 2일~5월 11일까지 남인근 개인전 '기억의 투영'이 전시되고 있는 현장에 5월 3일 오후 전시장에 들려 잠시 작가의 작품을 스케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품을 보며 작가가 이야기 한 

"나의 사진은 세상의 풍경을 담지만 언제나 사람을 향하고, 향유(享有)와 사유(思惟)는 떨어질 수 없듯이 이는 곧 자연과 문명에 얽힌 인간의 모습과 같다."고 한 말을 되내어 본다.

남 작가는 "나의 사진은 삶의 사유이자 고백적 자화상"이라고 말하고 있다.

" My photos contain the landscape of the world, but they are looking at humans. Just as enjoyment and thoughts are inseparable, that seems to be human appearance connected to nature and civilization. My photos are living thoughts and self confessions. "

남인근은 지구촌 곳곳을 누비면서 만난 지구  곳곳의 자연과 삶의 접점을 사진으로 옮겨 놓으며 감상자로 하여금 우리 기억의 언저리를 더듬게 하고 추억으로 향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나의 사진은 세상의 풍경을 담지만, 
언제나 세상을 향한다.
향유의 사유는 떨어질 수 없듯이
이는 곧 자연과 문명에 얽힌 인간의 모습과 같다.
나의 사진은 삶의 사유이자 고백적 자화상이다."

MIRROR of MEMORIES에서 남인근.

남인근-MIRROR of MEMORIES
남인근-MIRROR of MEMORIES
남인근-MIRROR of MEMORIES
남인근-MIRROR of MEM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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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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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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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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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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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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