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타운㈜ 갤러리ST, 청년작가 양성 위한 공모전 성황리 마감
미술평론가 4인의 공정한 심사로 16명의 수상자 선정
상금 1,500만 원과 수상작가 개인전 전시공간 무료 대관 등 지원
수상 작가의 온라인 작품 활동 적극 지원(메타버스 쇼룸, 아트 마켓, NFT발행 등)
[아트코리아방송 = 최윤영 기자]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시크릿타운(주)의 아트포털플랫폼 갤러리ST가 '시크릿타운 YOUNG ARTIST 미술상' 청년작가 공모전 수상작 특별전 개막행사가 서교동 코코넛박스 내 갤러리에서 2024년 4월 25일 오후 4시부터 시크릿타운 ST 갤러리 김소전 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개막행사는 김소전 관장의 행사 소개에 이어 서성록 안동대학교 명예교수의 인사말, 김찬동 전 수원시립미술관 관장의 인사말, 김소전 관장의 수상자 혜택사항 안내, 수상자 시상식에 이어 단체사진 촬영으로 행사를 마쳤다.
'시크릿타운 YOUNG ARTIST 미술상' 청년작가 공모전은 만 35세 미만(1990년생까지)의 젊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상금 1,500만 원 및 수상 작가의 개인전 전시 공간을 무료로 대관해 주는 등 풍성한 지원과 혜택을 마련하여 추진했다.
이에 미술평론가 4인(김종근 미술평론가, 김노암 정부미술은행심의위원, 김찬동 전 수원시립미술관 관장, 서성록 안동대학교 미술과 명예교수)의 공정한 심사로 선정된 수상자 16명의 작품은 오는 4월 25일에 시상식과 함께 특별전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망의 대상은 박지수 작가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차유상, 한혜수 작가, 평론가상에 나용민 작가 등이 선정되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종근 미술평론가는 “한국에 청년작가들은 무수히 많지만 그들이 세계 진출까지 닿는 여정은 너무나 멀고 어려운 일이다. 젊은 작가일수록 무엇보다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각종 무대(전시)에 많이 서봐야 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온라인에서의 활동도 무척이나 중요하다.”라며 “시크릿타운의 IT기술 재원을 활용하는 것은 작가의 활동 영역이 확장되는데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크릿타운(주)은 올해 10년 차 IT기업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 기업의 강점을 내세워 공모전 수상 작가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전시 개최 지원은 물론 온라인 전시 및 판매 지원까지 계획하고 있다. 공모전 수상 작가들의 그룹전 및 개인전의 메타버스 쇼룸 제작과 함께 갤러리ST의 온라인 아트 마켓 입점, 작가 희망 시 작품을 NFT로 발행하는 등 오프라인 예술 작업의 영역을 디지털 영역으로 극대화시킬 수 있는 기술력을 자체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크릿타운(주) 조현규 대표는 “시크릿타운의 아트포털플랫폼 갤러리ST와 자체 운영하고 있는 NFT 마켓플레이스 등의 플랫폼을 활용해서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크릿타운(주)은 메타버스 아트포털플랫폼 '갤러리ST'를 구축하고 메타버스 가상공간과 오프라인 전시관에서 갤러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10월에는 작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신진작가 공모전 '2023 K-ARTIST PRIZE'을 통해 24명의 신진작가들을 선발하고 3천만 원의 상금을 후원했으며, 연이어 11월에는 조선팰리스서울강남 호텔에서 '시크릿타운 호텔 아트페어(STAF 2023)'를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