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상점 파미라운지 대표 정다미 "책과 음악으로 일상의 고단함을 위로코자 기획"

안녕한 북콘서트 포스터. 제공 화성시문화재단
안녕한 북콘서트 포스터. 제공 화성시문화재단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예술활동 공간 발굴 및 가치 확산을 위한 2024년도 신규 사업으로 진행하는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 문화상점 파미라운지의 '안녕컬처로드'가 오는 5월 11일 첫 시작한다.

 

'안녕컬처로드'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화성시 안녕동 일대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로 '안녕한 북콘서트'와 '안녕한 음악회'로 구성돼 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안녕동을 일상 문화슬세권으로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문화상점 파미라운지가 지역의 예술가 그리고 상점과 함께 협업해 진행한다.

 

'안녕한 북콘서트'는 5월 11일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안녕 책多방'에서 작가와 연주자가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일상의 안녕함을 책과 음악을 통해 이야기 나눈다. 그 첫 시작으로 '나의 누수 일지'의 김신회 작가와 '인생의 누수에 대처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북토크를 나누며 피아니스트 김희진의 공연이 함께한다.

 

'안녕컬처로드' 프로젝트는 예술가에게 자유롭게 실연할 수 있는 새로운 일상 공간의 발견을 상점에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알려지는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더해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이 변하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문의는 화성시문화재단 예술기반팀 또는 문화공간 파미라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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