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뮤지컬 '렌트' 프레스콜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띠움에서 진행되었다. 프레스콜에 참석한 배우 장지후, 백형훈, 정원영, 배두훈, 김환희, 이지연, 김호영, 조권, 윤형렬, 전나영, 김수연, 정다희, 배수정, 구준모가 기자간담회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있다.
'렌트'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La Bohême)을 현대화한 작품으로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여 사는 가난한 예술가들의 꿈과 열정, 사랑과 우정 그리고 삶에 대한 희망을 그린 작품이다. 브로드웨이 천재 극작·작곡가 조나단 라슨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그와 친구들의 삶 속에 늘 존재했지만 사회적으로 터부시되었던 동성애, 에이즈, 마약 등의 이야기를 수면 위로 드러내어, 록, R&B, 탱고, 발라드, 가스펠 등 다양한 음악 장르와 혼합해 오페레타 형식으로 완성하였다. 2024년 2월 25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띠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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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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