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이 7미터가 넘는 거대한 작품은 로마에서 인정받았던 쉬블레라의 작품인 <화가의 작업실>로 제목은 쿠르베의 <화가의 아트리에>와 같으며 작품 또한 비슷한 구도로 연상이 되는데 쿠르베의 작품은 훨씬 규모가 크다.

( Pierre Subleyras 1699-1749 /1746작 )740X945
플랑드르 화파들이 즐겨 그렸던'그림 속의 또다른 그림'을 그려 넣는 컨셉은 화가로서 대단한 재능을 가진 사람만이 그릴 수 있는 스케일이 큰 화면이다. 명작 속에는 많은 그림들이 액자 속에 꽉차있는데 디테일한 묘사를 보는 것만으로도 화가 '피에르 쉬블레라'의 실력을 짐작할 수 있으며 존경스럽게 느껴진다.

( Jean-Désiré Gustave Courbet, 1819- 1877/ 1855작) 1280X720
1855
리정 칼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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