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YOUNG GUNS 41 메인이벤트를 장식하는 ‘리치’ 양해준(31, 팀 파시)과 ‘강철뭉치’ 임동환(24, 팀 스트롱울프)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결전의 날만 기다리게 됐다.
22일 서울시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린 굽네몰 ROAD FC 052 계체량에서 미들급에서 맞붙는 양해준은 83.8kg, 임동환은 84.3kg으로 계체를 통과했다.
계체 후 가진 인터뷰에서 양해준은 "지난해 12월 ROAD FC 051 대회에 출전 예정이었지만 아쉽세 무산됐다. 이번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임동환 선수와 싸우게 되어 저 또한 영광입니다. 종합격투기를 사랑하는 만큼 열심히, 좋은 경기력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는 소감을 말했고, 임동환은 "영건즈 메인 이벤트를 뛰게 돼서 영광스럽다. 강한 양해준 선배님과 하게 돼서 더욱 영광스럽고 내일 열심히 해서 좋은 경기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ROAD FC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52번째 넘버링 대회와 41번째 영건즈 대회가 열린다.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이 진행되고 김민우와 문제훈의 밴텀급 타이틀전도 열린다. 양해준과 임동환은 영건즈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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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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