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성이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50에서 '태권 파이터' 홍영기의 세컨으로 참가했다. 사진제공 ROAD FC
배우 김보성이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50에서 '태권 파이터' 홍영기의 세컨으로 참가했다. 사진제공 ROAD FC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배우 김보성이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50에서 '태권 파이터' 홍영기의 세컨으로 참가했다. 

 

대전 출신인 홍영기의 승리를 돕기 위해 세컨을 자청한 '의리' 김보성은 지난 2016년 12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35에서 소아암 어린이 돕기를 위해 ROAD FC 데뷔전을 가졌다. 당시 홍영기와 김보성은 훈련으로 우정을 나눴고 지금도 절친한 사이로 지내오고 있다.

 

한편 홍영기는 제4경기 라이트급 경기에서 일본의 킥 달인 나카무라 코지(33, P’s LAB OSAKA)를 맞아 화려한 킥을 선보이며 심판 판정 전원 일치(3-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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