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대형 신인이 등장했다. 바로 '코리안 히어로' 황인수다. ROAD FC(로드FC) ‘코리안 히어로’ 황인수(24, 팀매드)의 한껏 오른 기세가 꺾일 줄을 모르고 있다. 프로무대에 데뷔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각종 기록을 세우며 매 경기를 인생 경기로 만들어가고 있다. 황인수는 지난해 8월 XIAOMI ROAD FC YOUNG GUNS 35에서 이종환을 1라운드 2분 47초만에 TKO로 꺾고 화려하게 등장했다. 두 달 뒤 황인수는 즈데넥 폴리브카를 또다시 1라운드 2분 17초 만에 제압했다. 황인
[아트코리아방송 = 최윤영 기자] 배우 김사랑이 지난 3일 50주년을 맞은 소니아 리키엘(SONIA RYKIEL) 18FW 컬렉션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김사랑은 파리에서 개최된 소니아 리키엘 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자리하며 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지난 1일, 배우 김사랑이 파리 컬렉션 쇼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파리로 출국했다. 이 날 김사랑은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이른 봄 패션을 선보이며 명품 몸매를 과시했다. 그레이 톤의 부드러운 니트 원피스와 가죽 크로스백, 롱부츠를 매치하여 압도적인 비주얼과 함께 클래식하고 세련된 페미닌룩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한편, 김사랑이 참석하는 파리 컬렉션 쇼는 3일 열릴 예정이다.
의도적이긴 하여도 총리공간 앞의 마당은 대한민국 청소년이 무릇 당당히 서서 꿈을 발표하는 곳으로 입지의 마당으로 꿈을 꾼다. 소소히 잔재한 존유물들이 스스로의 것으로 부여받고 당당하기를 염원한다. 참으로 의도적이긴 하여도 복정우물의 이야기를, 종친부의 전설을 안고, 중학천의 사유를 담아 우리가 발현시킨 1500백여 년의 전설, 신주단지와 오사카박물관, 똘레랑스의 정신을 체득한다. 나는 이곳을, ‘똘레랑스와 달항아리기자단의 마음’으로 이야기한다. 1. 삼청동문, 삼청전, 국무총리공관 넉넉한 마음으로부터 출발하였을 것이다. 마음의 병풍
DB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ROAD FC (로드FC)의 미들급 전선이 날이 갈수록 순위권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현재 ROAD FC 미들급에는 두 명의 챔피언이 존재한다. 지난 2016년 1월 후쿠다 리키를 꺾으며 챔피언이 된 차정환(34, MMA스토리)과, 지난해 10월 잠정 타이틀을 따낸 ‘1세대 파이터’ 최영(40, Shinbukan/Land's end)이다. 추후에 통합 타이틀전을 치르게 될 차정환과 최영은 지난 2016년 12월 1차전을 치른 바 있다. ‘미들급 챔피언’ 차정환의 첫 타이틀 방어전이었다. 두 선수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국민요정’ 정경미가 윤형빈과 이어준 큐피드의 화살이 신봉선이라고 밝혀 화제다.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 출연한 정경미, 윤형빈은 이날MC 유민상이 정경미에게 “사귀기 전에 정경미가 윤형빈에게 먼저 대시했다고?” 질문하자, 정경미는 “윤형빈 씨를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둘이 만나기 어색해서 신봉선 씨한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고 먼저 대시했음을 인정했다. 이어 정경미는 MC 유민상을 가리키며 “그때 동기인 유민상 씨도 한몫했다.”며, “신봉선 씨의 도움으로 유민상 씨까지 넷이서 영
조선의 미학은, 모란, 목단의 미소에서 시작하며, 매화의 서정에서 완성된다는, 그런 아침결과 봄볕이 그리워지는, 석파 이하응의 숨결이 일로(一老)도 아니요 이노당(二老堂)의 함의가 서릿발 같은 마당에서, 조선정원의 숨어있는 수수께끼에 대한 탐닉, 탐미의 마주침을 한다. 오히려 급조된 듯 한 돌담의 슬픔이 찾아오는, 살피고 또 살펴도, 온전하게 살피지 못하는 급조된 부유물 앞에, 가회마을 초입의 석가래, 기와 맛의 풍미를 공유하며, 오히려, 이곳의 아련함을 제시한다. 나는 이곳을 ‘조선의 미학은 모란, 목단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하여 -
제 2 강 테라스가 있는 회화나무 미술관 사금파리와 박석 길에서 사유된 태극문양의 질문은, 사직공원 머릿돌 구석켠에서 손짓으로 가리키며 확인하게 된다. 그런 행위의 시작과 혜정교 지석의 체온, 탑골공원의 현장에서 감지할 수 있는 순수한 아픔, 아이러니 깊고, 예리하게 패인 우리의 역사 상흔에 대한 질문을 공유한다. 그리고 뿌옇게, 그렇지만 용기를 갖고, 전통문화의 거리, 인사동거리의 마주침은, 테라스와 베란다, 한 그루 회화나무에 얽혀있는 전설을 찾아 사유한다. 나는 이곳을 ‘테라스가 있는 회화나무 미술관’이라 이야기 한다. 1.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러시아 작가 이반 븨릐파예프(Ivan Vyrypaev)가 2009년에 발표한 대표작 발렌타인 데이가 한국에서 초연으로 선보이고 있다. 연극 발렌타인데이는 한 집에서 생활하는 두 여인이 동시에 사랑했던 한 남자에 관해 풀어내는 독특한 이야기가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감각적인 연출과 밀도 있는 연기로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연출과 번역은 예술의 전당이 제작한 연극 '보이체크' , ' 꼽추, 리차드 3세' , '갈매기' 의 협력연출로 시작해 다수의 연극, 뮤지컬 작품에서 특유의 연출력을 인정받아온 러시아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경인미술관 제1전시실에서는 12. 20(수)~ 2017. 12. 26(화)까지 이구영 개인展이 열린다. ‘더러운 잠’의 작가 이구영의 전시 ‘ㅅ4ㅏ가지의 방’ 엿보기 올해 1월 20일,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열린 풍자전시 은 많은 일화를 낳았다. 그 대표적 사건이 바로 이구영 작가의 작품 ‘더러운 잠’ 파손사건이다. 이 일로 사회전체에 사건이 미친 영향은 대단했다. 무려 1,000건이 넘게 보도가 되었고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그림손에서는 12. 13 ~ 12. 29까지 '강제된 침묵 - 송인展'이 열린다. 구조화된 불평등은 인류 역사에서 일상적으로 존재해 왔던 사회적 제도의 하나였다. 한 사회에 고착화되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표면적으로든 그렇지 않든, 불평등을 만나고 있다. 많은 사회적 변화과정으로 좀 더 나은 현상을 이루고 있지만, 여전히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을 보면, 아직도 성찰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이다. 사회계층화에 따른 다양한 관점은 불합리, 폭력, 불안, 불평등이라는 사
2루트 고려의 하늘 참으로 어엿한 하기까지 하며 수도서울의 비경을 나누자면 이곳의 이야기만할까! 오히려 나는 눈을 감고 짙은 초록의 바다, 그 속의 솔밭 향을 향하여, 물, 공기, 마음의 신비로운 트라이앵글의 노래 음을 같이 하고 싶다. 은자의 나라가 잉태할 수밖에 없는 화두 아닐까! 나는 이곳을 ‘고려의 하늘’이라고 이야기 한다. 1. 혜화문이야기 혜화문의 모습과 위치는 생소하기까지 하면서도 서글픈 마음이 든다. 복원 매뉴얼 프로그램마저도 시선을 크게 끌지도 못했을 뿐더러, 우리의 성곽모습을 조금도 담지 않은 이상한 나라의 모형이
참으로 어엿한 하기 까지 하며 수도서울의 비경을 나누자면 이곳의 이야기만할까! 오히려 나는 눈을 감고 짙은 초록의 바다, 그 속의 솔밭 향을 향하여, 물, 공기, 마음의 신비로운 트라이앵글의 노래 음을 같이 하고 싶다. 은자의 나라가 잉태할 수밖에 없는 화두 아닐까! 나는 이곳을 ‘고려의 하늘’이라고 이야기 한다. 1. 혜화문이야기 혜화문의 모습과 위치는 생소하기까지 하면서도 서글픈 마음이 든다. 복원 매뉴얼 프로그램마저도 시선을 크게 끌지도 못했을 뿐더러, 우리의 성곽모습을 조금도 담지 않은 이상한 나라의 모형이 되었다. 진입경로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김포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는 2017. 11. 8(수) ▶ 2017. 11. 14(화)까지 정선이 초대展이 열린다. 정선이 작가 근작에 대한 또 다른 시선 화사한 외형에 감춰진 것들 글|홍경한(미술평론가) 1. 우린 작가 정선이의 근작에서 ‘꽃’부터 본다. 당연하다. 부드러운 느낌의 ‘꽃나무’ 두어 그루를 담은 작품들도 있지만 대체로 만개한 붉은 꽃들이 가장 두드러지는 형상일뿐더러, 상대적으로 비중 있게 다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이 꽃들은 강렬한 색과 덩어리감이라는 조형요소 덕분에 그림 자
[아트코리아방송 = 이칠용 칼럼니스트] 휴일도 잊고 작업 중인 오왕택, 오유미 부녀가 작업하는 공방을 찾았다. 항상 사모의 말없는 미소가 오늘을 있게 했고 따뜻한 차와 과일까지 대접 받았다. 함께 간 김영금 상임이사, 추석 대접 너무 과분하다며 눈 호강과 마음 호강에 기뻐했다. 오왕택 나전칠기 명인은 2013년 이태리 밀라노, 피렌체, 로마를 비롯해 일본 가나자와 야마나까 와지마 등의 박물관 미술관, 공방, 전시판매장을 함께 돌면서 그의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미래 지향적 철학을 익히 알고 있었고 미다스의 인물 색출 전사 손혜원 대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Asia No.1’ ROAD FC (로드FC, 대표 정문홍)가 원주와 충주 대회를 마치고, ‘스포츠의 메카’ 서울 장충체육관으로 돌아온다. 10월 28일, 올해 8번째 대회인 XIAOMI ROAD FC 043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 메인 이벤트는 ‘미들급 잠정 타이틀전’으로 최영과 김훈의 대결로 꾸려진다. ‘밴텀급 전 챔피언’ 이길우의 복귀, ‘코리안 불도저’ 남의철과 ‘키보드 워리어’ 김승연의 부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총 6경기, 12명의 파이터가 출전하는 XIAOMI ROAD FC 043
[아트코리아방송=이용선 기자]최근 베테랑 파이터들의 ROAD FC(로드FC, 대표 정문홍) 케이지 복귀가 이어지고 있다. 자신의 건재함을 스스로 증명하기 위해 나선 그들의 도전은 많은 후배 파이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먼저 스타트를 끊은 것은 김훈(37, 팀 파이터)이다. 그동안 난딘 에르덴, 천선유 등 제자들을 양성하는 데 집중했던 그는 지난 7월 열린 XIAOMI ROAD FC 040에서 ‘미들급 전 챔피언’ 후쿠다 리키에게 승리하며 완벽한 복귀에 성공했다. 약 2년 2개월 만의 복귀였지만 긴 공백기를 무색하게 만드는 실력으로
[아트코리아방송=이용선 기자] 'MXM' 의 임영민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UNMIX]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MXM은 'MIX & MATCH'의 약자이면서 'MORE X MORE'의 약자로 임영민, 김동현 두 멤버의 서로 다른 매력을 합쳐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의미와 함께 계속해서 더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유닛명만으로도 이번 공식 데뷔에 대한 이들의 남다른 각오와 열정을 느낄수 있다. 한편 MXM의 이번
[아트코리아방송=이용선 기자]‘New Wave MMA’ ROAD FC (로드FC)의 미들급 잠정 챔피언이 탄생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44에서 ‘DEEP 챔피언 출신’ 최영(39, Shinbukan/Land's end)과 김훈(37, 팀파이터)의 미들급 잠정 타이틀전이 치러진다. 재일교포 3세이자 종합격투기 1세대 파이터인 최영은 지난 2000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최영은 과거 우리나라 최초의 격투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고 수퍼코리안’ 1기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리
[서울= 아트코리아방송] = 디아스포라(Diaspora)는 고대 그리스어에서 '~너머'를 뜻하는 '디아(dia)'와 '씨를 뿌리다'를 뜻하는 스페로(spero)가 합성된 단어로, 이산(離散) 또는 파종(播種)을 의미한다. 본래는 팔레스타인을 떠나 세계 각지에 흩어져 살면서 유대교의 규범과 생활 관습을 유지하는 유대인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후에 그 의미가 확장되어 본토를 떠나 타국에서 자신들의 규범과 관습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공동체 집단 또는 그들의 거주지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