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예술동에서 열린 서울시발레단 창단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발레단 창단은 문화예술 도시 서울의 새 지평을 여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향후 서울시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해 나갈 생각"임을 밝혔다.
한편 서울시발레단은 ▲4월 26~28일 창단 사전공연 '봄의 제전' ▲8월 23~26일 '한여름 밤의 꿈' ▲10월(더블 빌) 등 세 개의 작품을 준비했다. '봄의 제전'은 3편이 합쳐진 '트리플 빌'로, 안무가 안성수·유회웅·이루다가 참여한다. 세계 초연하는 '한여름밤의 꿈'은 안무가 주재만이 셰익스피어의 동명 원작을 토대로 재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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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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