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뮤지컬 '친정엄마' 프레스콜이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엄마 역 김수미, 딸 역 김고은, 남편 역 김도현, 시어머니 역 최정화가 넘버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을 시연하고 있다.
넘버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은 딸의 상견례를 위해 서울로 상경한 엄마. 하지만 올라오는 길에 몸이 안좋아 약속시간에 늦는다. 가뜩이나 먀느리감으로 딸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던 시엄마는 아들을 나무라고, 뜻을 굽히지 않은 아들은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부르며 대립한다. 약속시간에 한참 늦은 엄마와 딸, 처음부터 시어머니와 부딪히게 된다. 결국 상견례는 깨지게 되고 호텔 커피숍을 뛰쳐나온 엄마와 딸은 길거리 벤치에서 다투게 된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는 엄마와 그런 엄마를 이해하지 못해 사랑 표현에 서툴기만 한 딸의 모습을 다루었으며, 엄마와 딸의 일상적인 소재를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묘사로 풀어내 뭉클한 감동으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아왔다. 여기에 대중들에게 익숙한 가요를 작품의 넘버로 활용하며 유쾌함을 추가해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작품으로 관객을 사로는다. 6월 4일까지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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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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