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화보] 길해연-서지석, 분노하는 애니 윌크스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연극 '미저리' 프레스콜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진행되었다. 프레스콜에 참석한 배우 길해연, 서지석이 장면 시연을 하고 있다.

장면 신 #4은 이제 막 출간이 된 소설 '미저리의 아이'를 사와서 폴 셸던에게 보여주는 애니를 그리고, 신 #6에서는 신작 '미저리의 아이'를 기대하며, 읽기 전 자신이 '미저리 시리즈'를 좋아하게 된 이유를 폴에게 애니는 이야기 한다. 장면 신 #7에서 애니는 소설 '미저리의 아이' 중 애니가 죽자 자제력을 잃고 분노한다. 폴 셸던 역에 서지석, 애니 윌크스 역에 길해연 배우가 연기했다.

연극 '미저리'는 미국 유명 소설가 스티븐 킹의 소설 '미저리'를 원작으로 하며 극중 인기소설 미저리 시리즈 저자인 폴 셸던을 향한 열성팬 애니 월크스의 집착을 그린 작품이다. 폴 셸던 역 김상중, 서지석 애니 월크스 역 길해연, 이일화 보안관 버스터 역 고인배, 김재만이 출연한다. 23년 2월 5일까지 세중문회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