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안무가 이동하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친니 아띠홀에서 열린 제 39 회국제현대무용제(International Modern Dance Festival, 이하 MODAFE 2020)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안무가 이동하는 "제가 모다페를 4년째 참가 중인데 너무 영광스럽다. 모다페 챌린지 처음 의뢰를 받았을때 많은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도 계시지만 제가 '첫 스타트를 끊어야 하는 입장에서 잘할 수있을까' 하는 생각에 혼자서 추는 춤말고 조금 더 예술성을 담으면 어떨까 생각해서 만들었다."고
안무가 이동하는 2015년 '모다페 스파크플레이스'에서 'Go'를 선보인 뒤 2017년 'Guernica Again', 'golconde', 'Empty hero'까지 매년 쉬지 않고 개성 강한 작품을 선보이면서 안무가로서 영역을 확장했다. 이번 모다페에서는 1934년 에스파냐 내란을 주제로 전쟁의 비극성을 표현한 피카소의 대표작 'Guernica(게르티카)'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 'Guernica Again'을 초연때 16 명의 버전에서 솔로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올해로 39 회를 맞는 ‘국제현대무용제 모다페’는 국내 최장수 현대무용축제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세계의 유명 현대무용단에서 가장 핫한 레파토리를 소개하고 싶어하는 전통있는 한국의 대표 현대무용축제이다.
금년에는 ‘Little Heroes, Come together!’를 슬로건으로 국내 최정상 현대무용가들과 함께 5 월 14 일(목)부터 29 일(금)까지 16 일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및 소극장,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아트홀, 온라인 네이버 TV 및 V 라이브에서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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