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프레스콜이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회회관 S씨어터에서 진행되었다. 프레스콜에 참석한 배우 박지연과 최재림이 'A Summer in Ohio'(오하이오에서의 여름)을 시연하고 있다.
'A Summer in Ohio'(오하이오에서의 여름)은 신혼 초, 어느 여름. 시골 촌구석인 오하이오에서 공연 중인 캐시는 뉴욕 집에 있는 제이미와 영상 통화 중이다. 형편없고 재수없는 동료 배우로부터 괴상한 스트리퍼 룸메이트까지, 당황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그녀는최선을 다해살고 있지만, 배우로서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현실은 '화려할 정도로 고통'스럽다.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는 두 남녀 제이미와 캐시가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고 헤어지기까지 5년간의 시간을 담은 뮤지컬로, 단 두 명의 배우가 음악으로 공연 전체를 채우는 송스루 뮤지컬이다. 이 작품이 '사랑과 이별'을 다루는 여타 작품과 다른 점은 두 남녀의 시간이 서로 반대로 흘러 공연 내내 서로 엇갈린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것이다. 남녀 간의 서로 다른 시간과 감정을 한 무대에서 번갈아 보여주며 총 14장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4월 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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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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