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 프레스콜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진행되었다. 프레스콜에 참석한 배우 아이비, 최영준, 임강희, 차용학이 1막 1~2장을 시연하고 있다.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는 신시컴퍼니가 5년 만에 선보이는 라이선스 신작 작품으로 2021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수많은 공연이 막을 내렸던 영국 웨스트엔드, 뮤지컬 '디어 에반 한센'이 멈춘 Noel Coward 극장에서 시작되었다. 4명의 출연 배우와 평범해 보이는 집 거실을 무대로 소박하게 시작된 이 작품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인간의 심리를 쥐락펴락하는 동시에 유머와 위트를 놓지 않는 탄탄한 대본과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가 특징이다.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을 두고 각자 다른 신념과 믿음 그리고 회의론으로 때로는 차갑게, 때로는 뜨겁게 충돌한다. 치밀하게 구성된 대본은 여덟 명의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와 믿을 수 없는 현상들을 눈앞에서 가능케 할 특수효과, 실감 나는 음향효과와 함께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연극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아이비, 박지연(제니 역), 최영준, 김지철(샘 역), 방진의, 임강희(로렌 역), 차용학, 양승리(벤 역)가 출연하며, 9월 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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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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