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클론 강원래가 절친 구준엽의 근황에 대해 얘기했다.
강원래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강원래 메타버스 아바타 데뷔 쇼케이스에서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46)과 결혼에 현재 대만에 거주하고 있는 구준엽(53)의 임신설에 대해 해명했다.
강원래는 "구준엽은 대만에서 잘 지내고 있다. 얼마 전 기사를 통해 임신 소식을 듣도 반가운 마음에 전화를 했더니 오보라며 화를 내더라"라며 "꼭 수정해 달라면서 그래도 난 (구준엽의 2세 소식)을 바라고 있다. 꿈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준엽과 대만배우 서희원은 올해 3월 결혼했다. 과거(1998년) 1년 간 교제 후 이별 후 서희원이 2011년 왕소비와 결혼 후 지난해 11월 이혼하고 다시 만나 결혼에 이른 것으로 영화와 같은 사랑에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최근 현지 매체를 통해 2세 소식이 전해졌으나 이날 강원래의 해명으로 오보임이 밝혀졌다.
한편 22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더 이상 뛰고, 춤추지 못하게 된 강원래는 이번 '메타버스 아바타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춤추며 새로운 활동을 할 예정이다. 강원래는 '아바드림(AVA DREAM)' 홍보대사로서 활동할 계획인데 '아바드림'은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론칭하는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메타버스 음악쇼로 오는 10월 3일 TV 조선에서 방송한다.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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