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화보] 케플러, 다채로운 아홉 색깔 'LE VOYA9E' 무대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 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DOUBLAST (더블라스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수록곡  'LE VOYA9E (르 보야지)'무대르 선보이고 있다.

수록곡 'LE VOYA9E (르 보야지)'는 어쿠스틱 기타와 808 베이스 기반의 미니멀 팝/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달라지는 트렌디한 악기 구성이 자아내는 넓은 공간감, 그 위로 어우러진 아홉 색의 다채로운 보컬이 인상적이다. 곡을 관통하는 뭄바톤 그루브는 파도가 일렁이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원한 바닷가에서 뛰노는 아홉 멤버들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케플러가 함께 펼쳐 나갈 항해를 표현한 재치 넘치는 노랫말이 케플러만의 사운드를 완성하며 듣는 이들에게 특별한 매력을 선사한다.

앨범은 타이틀곡 'Up! (업!)'을 비롯해 'LE VOYA9E (르 보야지)', 'Attention (어텐션)', 'Good Night (굿나잇)', 'Rewind (리와인드)'까지 총 다섯 개 트랙이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