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기대를 모은 권아솔(36, FREE)과 설영호(27, 이천MMA)의 복싱 대결이 부상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권아솔과 설영호는 오는 5월 14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 ROAD FC 060에서 복싱 스페셜 매치를 치를 예정이었다. 로드FC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복싱 매치인데다 두 파이터 모두 노가드 전략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경기가 1개월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설영호가 부상을 당하며 취소됐다. 설영호의 부상은 안와골절이다. 경기를 준비하던 설영호는 스파링을 하던 도중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영화배우의 금광산의 용기 있는 도전에 마동석과 김동현이 응원을 보냈다. 금광산은 7월 3일 창원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몰 로드FC 058에 출전한다. 그의 상대는 야쿠자 출신으로 '주먹이 운다'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은 파이터 김재훈이다. 30대 초반부터 금광산은 격투기 대회 출전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경기에 출전할 기회가 없었다. 그러다가 “쟤 정도는 체력 운동만 하고 나가서 이길 수 있다”며 야쿠자 김재훈을 도발한 뒤 로드FC와 정식으로 계약해 데뷔전 기회를 얻었다. 금광산의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ROAD FC (로드FC)는 7월 3일 창원에서 로드몰 ROAD FC 058을 개최한다. 이날 메인 이벤트로 황인수(27, 팀 스턴건)와 오일학(19, 팀 스트롱울프)의 미들급 챔피언 타이틀 매치가 준비돼 있다. 무제한급 스페셜 매치로 ‘야쿠자’ 김재훈(32)과 영화배우 금광산(45)의 경기도 예정돼 있다. 여기에 매치가 하나 더 확정됐다. 최원준(32, MMA 스토리)과 임동환(26, 팀 스트롱울프)의 경기다. 두 파이터는 미들급으로 대결한다. 2016년 데뷔한 최원준은 뼛속까지 타격가다. 태권도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ROAD FC 챔피언이 돼서 어머니께 효도하고 싶어요” ROAD FC에서 격투기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오일학(18, 팀 스트롱울프)은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그가 2살 때 돌아가셨고, 형,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오일학이 운동을 시작한 건 팀 동료인 박정은의 어머니와 인연이 이어지면서다. 박정은이 팀의 수장인 이동혁 관장에게 오일학의 가정사를 이야기 했고, 팀 스트롱울프에서 운동하게 되며 격투기 선수 생활이 시작됐다. 그 후 오일학은 동료들에게 많은 도움을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지난 18일 ARC 002에서 ‘시라소니’ 이정현(18, 싸비MMA)은 15살 위 선배 ‘더 길로틴’ 유재남(33, 원주 로드짐)을 꺾었다. 경기 전 “세대교체를 하겠다”며 도발을 했고, 승리하며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다. 경기 후에는 유재남을 향해 고개를 숙이고, 절을 하는 등 선배에게 예의를 갖췄다. 8월 29일 ARC 003에서 ‘흑곰’ 박정교(41, 박정교 흑곰캠프)와 맞붙는 오일학(18, 팀 스트롱울프)도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이정현과 유재남의 나이차를 넘어서 이번엔 23살 차이다. 대선배와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ROAD FC 케이지 위에서 수많은 명경기를 만들어낸 ‘흑곰’ 박정교(41, 박정교 흑곰캠프)가 돌아온다. 박정교는 8월 29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ROAD FC (로드FC)와 아프리카TV가 개최하는 ARC 003에 출전한다. –93kg 라이트 헤비급으로 오일학(18, 팀 스트롱울프)과 대결, 약 1년 9개월 만에 복귀해 메인 이벤트로 케이지에 선다. 지난 2018년 11월, ROAD FC 050에서 임동환과 대결한 박정교는 스탠딩 상황에서 길로틴 초크로 실신하며 충격적인 패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챔피언 양해준(31, 팀파시)의 휴식은 짧았다. 경기 도중 입은 부상이 회복하자 곧바로 훈련을 재개했다. 양해준은 지난 15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몰 ROAD FC 054에 출전, 메인 이벤트에서 라인재(33, 팀 코리아MMA)를 꺾고 ROAD FC 새로운 미들급 챔피언이 됐다. 양해준은 2008년 스피릿 MC 14를 통해 데뷔했다. 당시 1라운드에서 이둘희를 펀치 KO시켰고, 이후 5경기 연속 1라운드에 승부를 끝내고 승리를 거두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조선 팔도 최고의 레프트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ROAD FC(로드FC) ‘더 리치’ 양해준(31, 팀 파시)이 ‘미들급 챔피언’ 라인재(33, 팀 코리아 MMA)의 왕좌를 노린다. 양해준은 오는 6월 15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4 메인이벤트에 출격, 라인재와 미들급 타이틀 매치를 치른다. 양해준은 데뷔 당시 강력한 펀치로 5경기 연속 1라운드에 승부를 끝내고 승리를 거두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조선 팔도 최고의 레프트 훅’이라 불릴 정도였다. 레슬링 베이스로 탄탄한 레슬링 실력도 갖춰 타격과 그라운드의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아마추어 복싱 15전 15승을 이룬 후 MMA 전향. 그리고 4년의 기다림 끝에 얻은 데뷔전을 TKO승으로 장식한 ‘김해 대통령’ 김태인(26, 로드짐 강남MMA)은 지난 데뷔전 승리 후 아쉬움을 토로했다. 자기 실력의 30%도 보여주지 못했다는 자책이었다. 하지만 2차전은 달랐다. 경기 시작부터 압도적인 타격으로 지난 데뷔전의 아쉬움을 말끔히 날리며 더욱 향상된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18일 오후 제주자치도 한라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3 대회가 열린 가운데 제 2경기 -90kg 경기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ROAD FC ‘미들급 챔피언’ 라인재(33, 팀 코리아MMA)가 1차 방어전에 나선다. 라인재는 6월 15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4에서 ‘리치’ 양해준(31, 팀파시)과 1차 방어전을 치른다. 지난해 7월 28일 ROAD FC 048에서 라인재는 ‘미들급 5대 챔피언’ 최영과 타이틀전을 치렀다. 라인재는 최영과 대결하며 상대의 공격을 무력화 시키는 알짜배기 전술을 들고 나왔다. 영리한 경기 운영으로 최영을 공략한 라인재는 심판 전원일치로 판정승을 거둬 ‘ROAD F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아마추어 복싱 15전 15승을 이룬 후 MMA 전향. 그리고 4년의 기다림 끝에 얻은 데뷔전을 TKO승으로 장식한 ‘김해 대통령’ 김태인(26, 로드짐 강남MMA)은 경기 후 아쉬움을 토로했다. 준비한 경기력의 30%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는 자책에서 나온 아쉬움이었다. 그런 김태인이 프로 무대 두 번째 경기에 출전한다.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3 제주에서 ‘강철뭉치’ 임동환(24, 팀 스트롱울프)과 대결한다. 임동환은 김태인보다 전적도 좋고, 경험도 많은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ROAD FC는 오는 27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로드짐 강남에서 제 47회 ROAD FC 센트럴리그를 개최한다. ROAD FC 센트럴리그는 종합격투기 대중화, 선수 육성 및 발굴 등의 목적을 가진 아마추어리그다. 하비리그, 루키리그, 세미프로리그 등으로 실력과 체급에 따라 경기가 구성, 유망주들에게 경기 기회를 제공한다. ROAD FC 밴텀급 전 챔피언 이윤준, ‘꼬마늑대’ 박정은, ‘케이지의 악녀’ 홍윤하 등 수많은 ROAD FC 파이터들을 배출했다. 특히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YOUNG GUNS 41 메인이벤트를 장식하는 ‘리치’ 양해준(31, 팀 파시)과 ‘강철뭉치’ 임동환(24, 팀 스트롱울프)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결전의 날만 기다리게 됐다. 22일 서울시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린 굽네몰 ROAD FC 052 계체량에서 미들급에서 맞붙는 양해준은 83.8kg, 임동환은 84.3kg으로 계체를 통과했다. 계체 후 가진 인터뷰에서 양해준은 "지난해 12월 ROAD FC 051 대회에 출전 예정이었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굽네몰 ROAD FC 052의 대진과 포스터가 모두 결정됐다. ROAD FC는 다음달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19년 첫 대회로 굽네몰 ROAD FC 052을 개최한다.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과 밴텀급 타이틀전도 치러져 정상에 오를 파이터가 결정된다.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 샤밀 자브로프 VS 만수르 바르나위 메인 이벤트를 장식할 두 파이터는 샤밀 자브로프(35, AKHMAT FIGHT CLUB)와 만수르 바르나위(27, TEAM MAGNUM/TRISTAR GYM)다. 100만불 토너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26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로드짐 강남에서 제45회 ROAD FC 센트럴리그가 개최됐다. 이날 대회장에는 낯익은 얼굴도 많이 보였다. 선수가 아닌 지도자, 그리고 세컨드의 자격으로 현장에 함께한 ROAD FC 선수들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지난 12월 XIAOMI ROAD FC 051 XX에서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32, 팀 매드)와 아톰급 타이틀전을 펼친 ‘몬스터 울프’ 박정은(23, 팀 스트롱울프)도 센트럴리그에 출전하는 팀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에 함께했다. 박정은은 센트럴리그를 통해 R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리치’ 양해준(31, 팀 파시)이 완벽한 복귀 신고를 위한 승리를 노린다. 상대는 ROAD FC(로드FC) 미들급 수문장 박정교를 꺾고 올라온 ‘강철뭉치’ 임동환(24, 팀 스트롱울프)이다. 양해준과 임동환은 오는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YOUNG GUNS 41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당초 양해준은 지난해 12월 XIAOMI ROAD FC 051에 출전 예정이었다. 부상에서 돌아온 후 첫 경기였던 미첼 페레이라와의 대결에서 아쉽게 패배한 만큼, 더욱 철저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오는 2월 23일 열리는 XIAOMI ROAD FC YOUNG GUNS 41의 새로운 대진이 공개됐다. 데뷔전을 치르는 신예부터 메인 무대로의 도약을 꿈꾸는 선수까지, 한국 격투기의 미래를 보여줄 뜨거운 무대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홍정기(34, 울프짐)와 김태성(25, 싸비 MMA)이 XIAOMI ROAD FC YOUNG GUNS 41 3경기에 출격한다. 홍정기는 유소년 시절 유도선수로 활약했던 경험에 주짓수 베이스가 더해져 막강한 그래플링 실력을 자랑한다. MMA 통산 4승 2패의 전적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임동환(24, 팀 스트롱울프)은 2018년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YOUNG GUNS 40 메인 이벤트 경기에서 ‘흑곰’ 박정교(40, 박정교흑곰캠프)를 ‘충격의 스탠딩 실신 TKO’로 무너뜨렸다. 경기 시작 전까지 받은 ‘언더독’ 평가를 뒤집은 반전 결과다. 이 경기로 임동환은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박정교와의 경기로 임동환은 2018년의 마무리를 잘할 수 있었다. 실력이 좋아졌다는 걸 증명했고, 자신감도 얻었다. 지난해를 돌아보며 임동환은 “언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ROAD FC ‘흑곰’ 박정교(39, 박정교흑곰캠프)가 WFSO 유소년리그에서 제자들과 함께 호흡했다. WFSO(세계격투스포츠협회)는 17일 대전광역시 둔산동에 위치한 ROAD FC UCTA 대전 오피셜짐에서 제 5회 WFSO 유소년리그를 개최했다. 이날 수많은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보여줬다. 박정교는 선수가 아닌 스승으로서 제자들을 데리고 참가했다. 제자들의 경기에 직접 세컨드로 나서서 지도 열정을 불태웠다. 경기 전, 경기, 경기 후까지 제자들에게 쉴 새 없이 가르침을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투지의 베테랑 파이터 ‘흑곰’ 박정교(39, 박정교 흑곰캠프)가 충격적인 스탠딩 실신을 당하며 패했다.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YOUNG GUNS 40 메인이벤트인 미들급 경기에 나선 박정교는 '강철뭉치' 임동환(23, 팀 스트롱울프)에게 1라운드 2분 48초 만에 길로틴 초크로 패했다. 박정교는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임동환의 오른손 펀치에 다운된데 이어 스탠딩 상황에서 길로틴 초크를 당해 무릎 꿇었다. 킥복싱 전적 19전 17승 2패,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