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Kiaf SEOUL, 이하 키아프)과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공동 기자간담회가 17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진행되었다. 프리즈 서울의 패트릭 리 디렉터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올해 22회째를 맞이한 키아프는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아트페어에서 아시아 최고 수준의 아트페어로 도약을 미션으로 삼고 한국 미술시장의 국제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키아프는 이번에 역대 가장 화려한 라인업과 규모로 돌아왔으며 올해는 20개 국가 및 지역 소재의 210개 갤러리(국내 137개, 해외 63개), 약 1,300여 명의 작가들이 국내외 예술 애호가와 컬렉터들을 만난다. 키아프 서울은 9월 6일(수)부터 10일(일)까지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프리즈 서울은 전 세계 120여 개의 주요 갤러리가 한 자리에 모이는 페어로 아시아와 한국에 기반을 둔 갤러리에 중점을 둔다. 여기에 아시아 기반 젊은 갤러리의 솔로 부스를 선보이는 포커스 아시아(Focus Asis), 고대부터 20세기까지 예술 작품을 아우르는 프리즈 마스터스(Frieze Masters)가 특별 세션으로 함께 한다. 8월 30일에는 프리즈 서울에서 참가하는 갤러리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프리즈 뷰잉룸'을 공식 홈페이지에 오픈해 관람객들이 온·오프 라인으로 프리즈 서울을 체험하고 괌람할 수 있게 한다. 프리즈 서울은 9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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