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지난 3월 18일 개막한 연극 '체인징파트너'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13일 오후 공연 후 최민석 역 김정운, 김희선 역 구도경, 김중매 역 박강록, 채민석 역 강이성, 김희성 역 김여진 배우가 공연 후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17년 초연 당시 로맨틱 코믹 연극의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켜 화제를 모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연극 '체인징파트너'는 사랑과 조건을 사이에 두고 맞선을 보는 네 남녀의 뒤죽박죽 로맨스 스토리를 유쾌하고 코믹하게 펼쳐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을 그려내 빈틈없는 재미를 선사하는 연극이다.
국내 최대 결혼 정보 업체의 스타커플 매니저의 사소한 실수로 맞선 파트너가 바뀌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결혼 적령기에 놓인 두 쌍의 커플이 서로 정반대의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천천히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연극 '체인징파트너'는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에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7시30분, 그리고 토요일은 3시, 6시 공연이고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5시에 공연이 시작되며, 매월 둘째주, 네째주 일요일, 매주 월요일은 공연이 없다.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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